"미성년 임신시키고 낙태" 스맨파 댄서 사생활 논란에 저스트절크 영제이 발언 주목되는 이유

Mnet '스트리트 맨 파이터', KBS

최근 '스맨파' 출신 댄서가 미성년자 팀원을 임신시키고 낙태 수술까지 하게 만들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모두를 충격에 빠뜨습니다. 이에 저스트절크 수장인 영제이의 발언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스맨파' 출신 댄서 A씨, 미성년자 팀원 임신시키고 낙태?

Mnet '스트리트 맨 파이터', 온라인 커뮤니티

현재 Mnet '스트리트 맨 파이터'에 출연했던 유명 댄서가 미성년자 팀원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습니다. 

2024년 4월 1일, 스포츠경향은 '스맨파' 출신 댄스 크루 수장 A씨는 팀원인 미성년자 B양과 성관계를 맺었으며, A씨의 아이를 임신한 B양은 임신중절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A씨는 당시 오디션 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미성년자 멤버 B양을 팀원들의 동의 없이 자신의 팀에 들였으며, 이후 A씨와 B양은 깊은 관계로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나갔다고 합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이 과정에서 B양이 자신의 동기들에게 “A씨와 성관계를 갖고 있다”고 말했으며, B양은 자신의 비공개 인스타그램 계정에 A씨의 아이를 임신했다가 낙태했다는 글을 올리며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된 댄스 크루의 일부 팀원들은 분노하며 탈퇴하는 일도 있었다고 합니다. 팀원들이 A씨에게 항의하자, A씨는 자신에 대한 모든 소문을 전면 부인했다고 알려졌습니다.

 

'그룹 해체 위기' 스맨파 출신 댄서 해명 요구

Mnet '스트리트 맨 파이터', 스트리트 맨 파이터 인스타그램

현재 '스맨파' 출연 크루가 리더의 사생활 문제로 인해 해체 위기설에 휩싸였습니다.

앞서 4월 1일 스포츠경향은 ‘스맨파’ 출연 크루의 수장 A씨가 미성년자 댄서인 B양과 깊은 애정을 나누는 사이로 발전하면서 해당 크루가 해체 위기에 몰렸다고 전했습니다.

미성년 팀원과 부적절한 사이로 지냈을 뿐만 아니라, 미성년자 B양이 A씨의 아이를 임신한 뒤 임신 중절 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일부 팀원들이 크루를 떠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A씨는 “팀원들과의 오해와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회사 차원에서 입장을 정리하고 있다”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Mnet '스트리트 맨 파이터', 영제이 인스타그램

2022년 방송한 ‘스맨파’에는 뱅크 투 브라더스, 어때, 엠비셔스, YGX, 원밀리언, 위댐보이즈, 저스트 절크, 프라임 킹즈 등 8개의 댄스 크루가 참가했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A씨는 2010년 댄스 크루를 결성해 지난해까지 수많은 상을 받으며 '월클 댄서'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습니다. 이어 A씨는 2022년 방송된 엠넷 '스트리트 맨 파이터'에 출연해 대중적으로 널리 얼굴을 알렸습니다.

이에 A씨의 SNS에 누리꾼들이 댓글을 달며, 지속적인 해명 요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저스크절크 영제이 발언 주목

KBS,  Mnet '스트리트 맨 파이터'

현재 '스맨파' 출신 유명 댄서의 사생활 논란으로 저스크절크 크루의 리더 영제이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최근 저스트절크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온갖 추측과 폭로가 난무했던 현장 속으로'라는 제목의 영상에서는 크루 내부의 소문과 추측들에 대해 직접 해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영상에서 영제이는 지각과 관련된 폭로자의 질문에 즉각 사과하였으며, 다른 폭로자의 지각에 대한 사과 요구에도 "미안하다고 사과했다"고 대답했습니다. 

이에 제이호는 영제이의 행동을 중재하려 했으나, 영제이는 크루원들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다며 서로 간의 의견 차이를 보였습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SBS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SBS

'저스트절크'는 2010년 12월 25일 결성되었으며, 다양한 장르의 댄스를 아우르며, 특히 팀의 군무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특히, 세계적인 대회인 Body Rock Dance Competition에서 두 차례나 주목받는 성과를 거뒀으며, 아메리칸 갓 탤런트 시즌 12의 8강 진출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개막식에서의 공연으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저스트 절크의 수장은 영제이로,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세입니다. 

한편, 지난 2024년 2월 16일을 기준으로 저스트 절크 멤버 예준, 하울, 헐크 등이 활동을 중단하거나 탈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예준은 2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필귀정(事必歸正)"이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저스트절크 최근에 멤버 다 나갔던데... 그럼 영제이인거야?", "영제이 인스타 난리났네... 아니였으면 바로 아니라고 했을듯", "미성년자 데리고 뭐한거임ㅠㅠ 얼른 해명해주세요" 등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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