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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일본 네티즌 '한국 허세강하고 뽐내기 좋아해' '전세 집값 버블 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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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TV ‘한국 부동산 버블 붕괴’ 뉴스에 일본 급관심
日 네티즌 “한국은 경차 우습게 보고, 명품 구매 세계 1위”
경제난민 돼도 韓日 통화스와프 요청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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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사람이 폭탄을 잡는 모습이 일본 버블 때랑 똑같다. 시골 상점들이 억 단위 빚을 내서 수요도 없는 대형 빌딩을 세웠던 것이랑 비슷하다. 분위기에 휩쓸려서 판단력이 흐려진 결과다.”

“한국은 명품 구입액이 작년에 전세계 1위일 정도로 뽐내기 욕망이 강하다. 돈이 없어도 외제차부터 사고, 경차는 우습게 생각한다. 집도, 외모도, 자동차도 전부 보이는 것만 중시하는 허세 국민성.

“전세라는 제도를 처음 알았다. 마치 도박 투자처럼 들린다.... 일부러 버블을 일으키려는 제도 같다. 전세로 집을 빌리는 사람들은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것이란 리스크를 전혀 고려하지 않는가.”

 

 

 

지난 20일 일본 후지TV가 보도한 9분짜리 한국 부동산 뉴스가 일본 네티즌들 사이에서 열띤 토론의 장으로 떠올랐다.

 

 ‘한국 부동산 버블 붕괴인가, 금리 급상승으로 비참한 상황(韓国の不動産バブル崩壊か 金利急上昇で悲惨な状況に)’이란 제목의 이 영상은 유튜브에 공개된 이후 6일 만에 조회수 106만회를 돌파했고, 댓글은 26일 오전 현재 2300개에 육박하고 있다. 

 

아시아 경제 뉴스는 시청자 관심도가 낮아서 조회수가 높지 않다는 점을 고려하면, 그야말로 폭발적인 인기다.

 

금리 인상에 취약한 변동금리 대출 비중이 74.2%로 높은 한국 부동산 시장에 대한 우려도 나왔다. 후지TV는 1년 전에 6억3000만원에 집을 구입한 50대 여성의 사례를 소개했다. 

 

이 여성은 그 동안 저축해서 모은 돈에 지인(1억2000만원)과 금융회사(1억9000만원)에서 빌린 돈을 보태서 집을 매수했다. 하지만 정책금리가 오르면서 당초 2.61%였던 대출 금리는 최근 4.3%까지 급등했다.



50대 여성은 한 달에 300만원을 벌지만 대출 상환에만 270만원을 쓰고 있다고 방송에서 털어놨다. 일본 네티즌 A씨는 “대출 상환 비율이 소득의 90%에 달한다니, 금융 리터러시(이해력)가 너무 낮다, 수입에 맞지 않게 물건을 사면, 반드시 파탄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다른 일본인 B씨는 “바로 옆에 부동산 버블 붕괴로 실패한 사례가 있는데 배우지 않았나 보다”라고 평했다.

 

후략...

 


 source:  https://www.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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