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절이라고 하는 드래곤볼 마지막편인 마인부우편이 명작인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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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마인베지터의 임팩트/ 베지터의 독백
작중 나메크성편 이후로 동료로 편입되고 부르마랑 결혼도 한
베지터이지만 셀게임 이후 오공이 죽으며 오공을 꺽겠다는 이유도 없어진 마당에 점점 지구에서의 편안한 생활에 익숙해져가는 자신을 보고 정체성의 혼란이 온 시기를 정말 잘표현했음 결국 마지막에 트랭크스에게 작별 인사를 건네며 자폭하는 장면은
지금 봐도 뽕이차는 장면. 이후 최종결전에서 독백으로 결국
오공을 인정하고 원기옥을 모으는 시간동안 버텨주며 마무리로
서로에서 따봉을 날려주며 서로인정한다.
2.퓨전,초사3,얼티밋오반,포타라합체,얼티밋 부우의 등장.
드래곤볼의 마지막장인 만큼 가장 파워인플레가 심했던 시절로
각각 첫등장에서 임팩트가 강렬하고 특히 얼티밋오반을 흡수한
얼티밋 부우를 발로만 상대해 압도하는 초베지트는 정말 멋졌음.
3.드래곤볼의 재활용+모두의 힘을 합쳐 마무리.
마인부우의 재생력을 웃도는 공격력을 위해 모두가 힘을 합쳐
원기옥을 모아 날렸지만 중요한 오공의 체력이 부족한 시점에서
이 만화의 제목으로 상징성있는 물건이지만 프리저편이후 엄청난 인플레이후로 별의미가 없는 물건이 되버린 드래곤볼을 사용해 오공의 힘을 회복시켜줘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만든 작가의 역량이 참 대단하다 생각함. 마인부우편을 뇌절이라고 하는사람들도 많지만 드래곤볼스러운 토리야마 아키라 선생님 다운 마무리였다고 생각함 오공이 있어 즐거웠습니다.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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