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월세 430만원짜리 아파트 구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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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ㅇ 여러분 나는 엘레나고 뉴욕 아파트를 소개하는 시리즈가 내 채널의 컨텐츠중 하나임

오늘 우리는 브루클린 그린포인트 지역에 제스를 만나러 갈거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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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제스를 틱톡에서 봤음 헐..틱톡에 올라온 걔네집이 너무이쁜거임!!!

그래서 바로 디엠했지 니네집 가서 찍어도 되겠냐고

다행히 제스가 ㅇㅇ이라고 했고 오늘 진짜 가게돼서 넘 흥분됨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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낰낰 제스인가요??

 

제스: 네 들어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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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스네집 구경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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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ㅇ 난 제스고 원랜 호주사람인데 6년반전에 여기 그린포인트로 와서 파트너 제임스그리고 우리 댕댕 고스트랑 살고있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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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가 고스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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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렌트비는 3350불(430만원)이고 파트너랑 같이 내고있음

이정도면 ㄱㅊ다고 생각함 안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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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들어오면 바로 식당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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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이랑 의자 다 중고로 샀고 위에 있는 장식품들은 선물받았다고 말하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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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벽은 나사 포스터로 꾸몄음

나사가 과학상상화를 예술가한테 의뢰해가지고 만든 포스터인데 걍 무료로 뽑을수있음

컬러프린트하고 프레임에 끼우면 끝!! 프레임 하나에 50달러 주고 삼 완전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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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큐브형 펜트리공간임

(제스가 있는곳은 부엌이고 제스가 보는 시야가 저 서랍인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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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내 남친의 정원임

실내에서 식물을 기를 수 있는건데 우린 여기서 바질을 기르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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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이거 개쩐닼ㅋㅋㅋㅋㅋㅋ

ㅋㅋㅋ그치

엘레나랑 둘이 좋아하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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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드는 이사올때부터 있던건데 그대로 두고 오는 손님들한테 그림을 그리게끔 함

누가 여기에 오고갔는지 추억을 떠올릴수있는 좋은 매개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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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부.어.긋.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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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부엌임

우리가 이렇게 인테리어한게 아니고 이 아파트가 원래부터 다 오픈된공간이라 부엌수납도 다 오픈이라고 말하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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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이 집을 진짜진짜 좋아하지만 솔직히 부엌이랑 화장실은 별로임

싱크대 덜걱거리는거 보여주는 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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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지붕은 수리 안돼가지고 물이 샘

그래서 이렇게 물을 받아야됨 ㅋㅋㅋㅋㅋㅋ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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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본 큐브형 서랍을 지나 다음공간으로 가겠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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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침실임

조그만 방이라 심플하게 침대만 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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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로오면 수납임

큰 이케아 옷장을 뒀음

(그나저나 햇빛이 너무 예뿌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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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납 공간은 옆으로 쭉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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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거에 걸린건 전부 내 옷임

근데 내 남친 작업공간도 여기임ㅋㅋㅋ그래서 일할때마다 걘 이상한 옷들이 내 옆에 있어 ㅠ 이래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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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저곳에 식물 배치해두는걸 잊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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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내 드레스룸임!!! 나다움을 느낄 수 있는 소품을 많이 가져다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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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은 내가 베를린에서 사온건데

바로 이 타투를 해준 사람이 그린거임

무튼간에 난 이걸 두 장 사서 하나는 베를린사는 내 베프한테 줬고 걔도 그걸 자기의 베를린 아파트에 걸어두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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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또다른 큐브공간(안쪽에 있는게 방금 나온 제스의 드레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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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주류를 구비해두고 빈티지바처럼 연출함

손에 쥐고있는건 술들을 지켜주는 빨간 팬더인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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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위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인데 우리 댕댕 이걸 못올라옴ㅋ 인간들만의 공간이야

 

위에 올라가면 개쩔거라고 자신있게 말하는 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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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함 올라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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쩔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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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바로 거실임

우리 이사오기전에 살았던 예술가는 여길 그림 작업실로 썼었는데 우린 여길 거실로 쓰고싶었음

햇살이 바로 들어오는 공간이니까 소파나 의자를 엄청 두고 식물도 뒀음

식물도 햇살을 좋아하잖음

무튼 여기앉아서 햇살과 식물을 즐기는게 팬데믹 기간동안 도움이됐음 ㅜㅠㅜ

안에 있으면서도 밖에 있는듯한 기분이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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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화장실인데 작고 별볼일없음..

(진짜 5초 휙 보여주고 나감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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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쪽에 있는 또다른 로프트로 ㄱ ㄱ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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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또다른 로프트이고 우린 이 공간을 작은 티비룸처럼 꾸몄음

원래는 저쪽 로프트에 티비를 뒀지만 여기가 더 프라이버시가 보장되는 공간이라 집중할수도있고 테라피룸처럼 쓸 수도 있어서 일로 옮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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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덧창이랑 커튼을 닫아서 완벽히 분리되는 공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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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구경을 마치고 큐앤에이 타임.~~

 

내 인테리어 컨셉은 정돈된 혼돈, 글고 많은 식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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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필요없는 물건이 많아서 어수선한건 사실임

근데 이야기를 가지고있는 물건들에게 둘러쌓여있다는 감각이 내겐 참 특별함

당신이 기억하고싶은 이야기와 추억들을 담고있는 물건들을 배치하고 

그 기억들로 집을 꾸미는거임! 이게 큐레이팅이고 이게 진정한 집이라고 나는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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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어느 점이 제일 좋냐는 질문을 받고 웃는 제스

 

제스:안 좋은 점이 뭐가 있겠어 ㅋㅋㅋ

엘레나: ㅇㅇㅋㅋㅋ나도알아ㅜ

 

 

격하게 좋아하는 뉴요커들… 뉴욕이 그래좋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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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다 좋지만 내가 여길 떠나지 않고 6년동안 살게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멜팅팟이라는 사실임

진짜 다양한 타입의 사람들과 모든 형태의 삶이 뉴욕에 있으니까

개산책하러 개공원에 갔다가 나보다 20살 많은 친구를 사귀기도 하는 등등

나와는 전혀 다른 관점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과 교류할수있다는게 특별하지

님도 활기넘치는 도시 뉴욕에 오시면 누구라도 만날 수 있고 누구라도 될 수 있고

그게 뭣이든간에 님의 꿈을 이룰 수 있을거임~~

 

 

 

 

 

 

 

 

 

이렇게 제스네 집투어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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