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스포) 소설 삼체에서 문화대혁명이 중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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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이 시작되는 시점은 마오쩌둥 시대 중국인데, 미국과 소련이 서로 외계인을 찾아 경쟁하고 있었고 중국도 국가 내 어느 변두리 지역에 시설을 만들어서 외계인을 찾고 있었음.
홍안에서 근무하는 예원제라는 물리학자가 태양을 이용해 전파를 증폭시킨다는 아이디어를 생각해냄
그러다 삼중성을 모항성으로 하는 어느 외계문명을 찾게 되고 8년 후 예원제가 혼자 근무하던 밤 외계인들로부터 메세지를 받게 되는데 그 내용이 상당히 충격적이었음
중국이 찾은 외계문명은 몰락해가고 있는 어느 외계문명이였고, 거주적합성이 무척이나 낮은 자신의 모항성을 떠나 다른 행성으로 이주하기 위해 식민지를 찾고 있던 어느 발전된 문명이였음.
하지만 다행히도 지구의 통신을 수신한 것은 삼체 문명 (해당 외계문명이 세개의 항성을 공전하는 모성에서 살고 있었기 때문에 삼체라 명명)의 어느 평화주의자였고, 위와 같은 조언을 끝으로 통신을 끊어버림.
이를 듣고 묻어버림으로써 삼체문명은 잊혀지게 되나 싶더니
문화대혁명과 홍위병들의 횡포에 의해 세상에 환멸을 느낀 천문학자는 그대로 다시 삼체문명에게 지구의 좌표를 보내버림
그렇게 거주하기 좋은 항성계를 찾은 삼체문명의 함대가 지구를 찾아오기 시작하면서 모든 이야기가 시작됨
중국애들이 그렇게 발작하지만 정작 이 사건 빼면 스토리가 진행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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