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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하천 불법시설 자진 철거 · 신고하세요~!'... 6월 30일까지 자진 신고기간 운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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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733a263b714fd1cbda4808a6f17af8bc.jpg 하천계곡 자진 신고기간 운영 안내 포스터

 

전남 곡성군이 하천과 계곡의 공공성을 회복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하천·계곡 불법시설 자진 철거 및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평상, 데크, 그늘막, 가설건축물, 경작지, 비닐하우스 등 하천과 주변에 설치된 모든 불법 시설물이 대상이다.

군은 이 기간에 자진 철거와 신고를 하면 변상금이나 과태료 부과를 면제하고 형사책임도 묻지 않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다만 영업 행위와 관련된 시설은 철거 유예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진 정비에 응하지 않을 경우 원상복구 명령과 행정대집행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군은 이미 지난 3~4월 하천구역 내 불법시설을 조사해 정비를 진행했으며, 누락된 시설에 대해서도 추가 조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군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도 활발하다. 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 청년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예방 교육과 옴니핏(Omnifit) 스트레스 검사를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소진과 스트레스의 개념, 방치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건강한 대처 방법 등을 다루며 참여자들이 자신의 상태를 점검하고 관리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옴니핏 검사를 통해 자율신경계 균형과 스트레스 수준을 확인하고, 개인별 관리 필요성을 안내해 청년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한 참여자는 “막연하게 생각했던 스트레스를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관리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센터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사회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관련 문의는 센터로 가능하다.  

청소년을 위한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곡성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중·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강원특별자치도 강릉 일원에서 ‘알·쓸·역·사_관동 풍류의 길’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경포대, 선교장, 오죽헌 등 주요 유적지를 방문해 문화유산 해설을 듣고 현장 체험활동을 통해 역사적 의미와 전통문화를 배웠다.

또한 국가유산방문자여권 스탬프 투어와 팀별 퀴즈 활동을 통해 흥미를 높였으며, 강릉해양청소년수련원과 연계한 바다래프팅과 수상챌린지 프로그램으로 협동심과 도전 정신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우리 문화유산과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역사·문화 체험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코노미퀸 최하나 기자 사진 곡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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