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주거복지 실무교육·건강생활지원센터 성과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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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지원 실무교육
군포시가 주거취약계층 지원 역량 강화와 지역 건강증진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힘을 쏟고 있다.
군포시는 지난 11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복지담당 공무원과 유관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 지원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현장에서 만나는 주거취약계층 가구의 생활환경을 이해하고 정리정돈과 공간 활용 기법을 활용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복지현장에서 발생하는 주거환경 문제 사례를 공유하고 공간 정리의 중요성과 정리 방법, 수납도구 활용법, 현장 적용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실무 교육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티셔츠와 양말 등을 활용한 정리 실습과 쇼핑백을 이용한 수납도구 활용 교육에도 참여하며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정리정돈 기술을 익혔다.
군포시는 이번 교육이 주거취약계층 가구의 낙상 위험과 위생 문제를 줄이고 안전하고 기능적인 생활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거환경 문제는 단순한 정리정돈을 넘어 안전과 위생,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복지현장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높여 보다 효과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 송정건강생활지원센터는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2026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포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
송정건강생활지원센터는 산본보건지소와의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군포2동과 대야동, 송부동 주민들의 건강관리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간 건강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2024년 8월 문을 열었다.
센터는 개소 이후 주민 건강 수요를 반영한 신체활동 중심 건강증진사업과 만성질환 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한 건강지도자와 건강동아리 운영을 통해 주민 주도 건강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주민 참여형 건강관리 사업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중심 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한 점이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이번 성과는 주민과 건강지도자, 지역사회 기관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와 지역사회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코노미퀸 김홍미 기자 / 사진 군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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