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한 송이 사줬잖아" vs "한 송이였어"…'귀한가족' 박미선·이봉원 티격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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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남의 집 귀한 가족'
방송인 박미선과 이봉원 부부가 연애 시절의 추억을 소환한다.
9일 방송되는 남의 집 귀한 가족에서는 박미선과 이봉원이 오랜만에 단둘이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두 사람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누다가도 과거를 떠올리며 특유의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인다. 이봉원이 "꽃을 원 없이 사줬다"고 말하자 박미선은 "한 송이였다"고 받아치며 웃음을 자아낸다. 꽃 선물을 둘러싼 서로 다른 기억은 30년 넘게 이어진 논쟁을 다시 불러냈다.
이어 대화는 자연스럽게 연애 시절로 이어졌다. 박미선은 "정식으로 사귀는 사이도 아니었는데 시집오라고 했다"며 이봉원의 과감했던 고백 일화를 공개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의 유쾌한 데이트 모습을 지켜본 출연진들은 웃음과 감탄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박미선과 이봉원은 1993년 결혼해 30년 넘게 부부의 연을 이어오고 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오랜 시간 방송 활동과 가정을 함께 꾸려왔다.
한편 '남의 집 귀한 가족'은 다양한 가족들의 일상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돌아보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번 방송에는 박미선·이봉원 부부를 비롯해 신지와 문원 부부도 출연한다. 방송은 9일 오후 9시 50분에 시청자들을 만난다.
이코노미퀸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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