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미주개발은행과 농업협력 MOU 체결…중남미 농업기술 협력 확대
컨텐츠 정보
- 797 조회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농촌진흥청이 미주개발은행(IDB)과 손잡고 중남미·카리브해 지역 농업 협력 확대에 나선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20일 미주개발은행과 중남미·카리브해 지역 농업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돈 청장과 안드레 소아레스 수석비서관이 참석해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농촌진흥청이 한-중남미 농식품 기술협력 협의체(KoLFACI)를 통해 추진해 온 국제개발 협력사업 성과를 높이 평가한 미주개발은행 측의 제안으로 추진됐다.
미주개발은행은 중남미·카리브해 지역에 한국의 우수한 농업기술 도입을 확대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에 협력을 요청했으며, 이후 실무 협의를 거쳐 협약 체결이 성사됐다.
양 기관은 지난해 9월 첫 양자 면담을 시작으로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으며, 이후 다섯 차례의 실무 화상회의와 고위급 면담을 통해 올해 초 협력 이행 계획에 합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디지털 농업 및 기후 스마트 기술 확대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농업 생산성 향상 ▲인적자원 및 제도 역량 강화 ▲한국·미주개발은행·중남미·카리브해 지역 간 지식 공유 확대 등 4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농촌진흥청은 올해 하반기 연구자와 전문가 간 교류를 위한 지식 공유 행사를 시작으로, 2027년부터 본격적인 협력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 농업기술의 해외 확산과 함께 중남미 지역 농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돈 청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한국의 우수한 농업기술을 바탕으로 중남미·카리브해 지역 국가들의 농업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농촌진흥청의 농업기술과 미주개발은행의 재원이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폭넓은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코노미퀸 김홍미 기자 / 사진 농촌진흥청
관련자료
-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