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수북면민의 날 기념 국창 이날치 문화축제' 열린다... 담양 출신 명창 국창 이날치의 멋과 흥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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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수북면민의 날 기념 국창 이날치 문화축제’ 포스터
수북면 사회단체협의회가 오는 7월 4일 수북면사무소 광장에서 ‘제2회 수북면민의 날 기념 국창 이날치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서편제의 거장으로 알려진 담양 출신 명창 국창 이날치를 기리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식전 행사로 시작해 11시 기념식이 이어지며, 표창과 감사패 수여, 장학금 전달식 등이 진행된다. 축제 무대에서는 이날치 줄타기 시연, 권하경 명창의 판소리 공연, 평양예술단 무대, 초청 가수 전기호와 손빈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수국 전시·판매, 수제비누·의상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 행사와 함께 완도군 주민자치회의 수산물 전시·판매도 열려 지역 간 교류와 관광객 참여를 유도한다. 국호환 협의회장은 “국창 이날치 선생의 예술혼을 널리 알리고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담양군 봉사단체 베사모(베푸는 사람들의 모임)는 지난달에 이어 6월 20일 봉산면 지역의 지원 대상자 10가구에 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꾸러미에는 쌀, 라면, 생수 등 생활 필수품이 담겼으며, 회원들이 직접 준비해 각 가정에 전달했다. 베사모는 2024년 11월 결성 이후 현재 30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매월 12개 읍면의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회원과 후원인의 회비를 모아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회원 모집도 병행하고 있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용찬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준비한 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갈 뜻을 밝혔다. 윤재현 봉산면장은 “두 달 연속 나눔을 실천해 주신 베사모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꾸준한 활동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이러한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코노미퀸 최하나 기자 사진 담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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