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26 대전 첨단로봇 커넥트’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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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대전 첨단로봇 커넥트’ 포스터
대전시가 6월 9일부터 11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6 대전 첨단로봇 커넥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존 체험형 축제였던 ‘로봇융합페스티벌’을 산업 중심 행사로 확장해 기업 협력, 투자유치, 기술사업화를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국방산업과 연계한 ‘대한민국 국방산업발전대전’과 동시에 열려 첨단로봇과 국방기술의 융합을 선보인다.
지역 로봇기업들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제품을 전시하며, 카이스트의 ‘딥테크 스케일업 밸리’와 연계한 창업·기술사업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10일에는 창업자 대상 사업화 경진대회가, 11일에는 기술이전 상담회가 열려 기업과 연구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이를 통해 인공지능, 드론, 로봇산업의 흐름을 공유하고 실질적 산업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같은 날 스타트업파크에서는 ‘제1회 대전창업포럼’이 열린다. 이는 9월 예정된 ‘스타트업코리아 투자위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사전 행사로, 창업자와 투자자 간 교류 확대와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포럼은 ‘K-콘텐츠와 혁신 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강연, 투자·비즈니스 밋업, IR데모데이,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된다.
카이스트와 ETRI 전문가들이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며, 창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상담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대전시는 앞으로 기후테크, 우주·국방, 바이오, AI·로봇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정기 포럼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도시침수 대응을 위해 IoT 기반 ‘스마트 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한다. 하수관로에 스마트 센서를 설치해 수위·유량·유해가스를 실시간 측정하고, 중구청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과 연계해 침수 위험을 조기에 감지한다.
이를 통해 도로 침수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데이터 기반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시스템은 중구 유천동 일원 45개소에 설치되며, 공공시설물 관리 효율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코노미퀸 최하나 기자 사진 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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