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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일본 소도시 3부 - 시즈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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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a4db06eafcd307eaab5a49a1b2c1889c.png 이코노미 퀸 박유미 기자 사진 EBS 세계테마기행

‘세계테마기행 - 이지연의 일본 소도시 기행’ 3부 ‘후지산 맛집, 시즈오카’ 편은 EBS1TV에서 오늘(6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후지산과 태평양을 품은 곳, 시즈오카(静岡). 특히 일본의 상징, 후지산(富士山)을 감상할 수 있는 이곳에서는 ‘후지산 뷰 맛집’을 찾아가는 재미가 있다. 도로 위의 다리인 후지산 꿈의 대교(富士山夢の大橋), 고속도로 휴게소, 후지카와 SA(Service Area) 등을 찾아가 후지산의 풍경을 담아본다. 그 여정은 후지산이 내려다보는 스루가만(駿河湾)으로 이어진다. 후지산을 보러 갔다가 우연히 바닥에 깔린 스루기만의 보석, ‘벚꽃 새우’ 발견한다! 봄, 가을이 제철인 붉은빛의 벚꽃 새우는 스루가만의 특산물. 이 봄을 더욱 풍성해 줄 벚꽃 새우를 맛보고 후지산 만년설이 녹아내려 만들어졌다는 시라이토 폭포(白糸の滝)로 떠난다. 때마침 비까지 내려 더 거세진 폭포 줄기. ‘하얀 실’이라는 폭포 이름처럼, 암벽을 타고 흐르는 비단실 같은 폭포가 장관을 이룬다. 

후지산가 시즈오카에 내린 또 다른 선물은 바로 녹차다! 일본의 고급 차 중에서도 최상급이라는 교쿠로(玉露, 옥로)차를 생산하는 교쿠로노사토(玉露の里)를 방문한다. 그곳에서 일본의 다도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차분히 다도를 즐긴다.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시즈오카현 중부, 스마타 협곡(寸又峡). 일본 남알프스 입구에 자리한 이곳은 ‘21세기에 남기고 싶은 일본의 자연 100선'에 선정된 관광 명소’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곳의 백미는 바로 고코노에 꿈의 현수교(九重“夢”大吊橋)다. 높이 8m, 길이 90m의 다리를 건너며, 아래로 흐르는 에메랄드 물빛과 함께 꿈 같은 풍경에 빠져본다. 

다시 길을 떠나, 시마다(島田)시의 가와네초(川根町)에서 수령 300년의 벚나무를 만난 후, 시즈오카의 또 다른 별미, 장어를 맛보러 간다. 맛집은 원래 단일 메뉴만 취급하는 법! 장어 한 마리를 머리와 뼈까지 통째로 구워내는 메뉴로만 ‘쇼부(勝負, 승부)’를 보는 곳이다. 시즈오카의 깨끗한 물로 장어의 잡내를 제거한 뒤, 장어를 찌지 않고 바로 구워내는 간사이식 조리법으로 완성된 장어구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겉바속초’의 정석인 시즈오카의 장어구이를 맛본다.

이코노미 퀸 박유미 기자 사진 EBS 세계테마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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