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아동 친화 환경 조성 성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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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가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아동 친화 환경 조성 우수 지자체’에 이름을 올리며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안양시는 전국 6개 우수 지자체 가운데 하나로 선정됐으며,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포함됐다. 표창 전수식은 9일 시청에서 진행됐다.
이번 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아동 권리 증진 노력과 아동 영향평가 결과의 정책 반영 수준, 아동 친화 정책 추진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졌다.
안양시는 지난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이후 아동의 안전과 건강, 돌봄, 참여를 중심으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아동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참여형 행정과 생활밀착형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공공기관 34곳에 영유아 전용 비데 수전을 설치해 영유아 동반 시민의 이용 편의를 높였으며, 어린이보호구역 50곳에는 스마트 스쿨존 방범 시스템을 구축해 통학 안전 환경을 강화했다.
의료·돌봄 분야 지원도 확대했다. 야간과 휴일에도 진료가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한 가족돌봄수당 지원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아동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안양시는 올해 초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아동으로 구성된 제1기 아동참여위원회를 출범시켰다. 또한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에서 제안된 의견 가운데 상당수를 실제 정책에 반영하고, 어린이날 행사에서는 아동들이 직접 시정에 의견을 제안할 수 있는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안양시는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행복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코노미퀸 김홍미 기자 / 사진 안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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