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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N] 바다의 불로초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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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월 11일, 수요일) 오후 6시 5분 MBC ‘오늘N’ 2509회에서는 ◆ 황장산 자락에 낙원을 지었습니다 ◆ 결혼 20년 차 하이디는 오빠를 사랑해 ◆ 완도에서 찾은 바다의 불로초 ◆ 입소문 난 카페의 비결은 우유? 등이 방송된다.

◆ [저 푸른 초원 위에] 황장산 자락에 낙원을 지었습니다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찾아간 곳은 경상북도 문경. 해발 1,077m 황장산 자락에 낙원을 짓고 사는 분들이 있었으니. 바로 이경구(71), 이창순(69) 씨 부부다. 매일 지붕 위에 올라 그림 같은 풍광을 만끽하는 게 낙이라는 두 사람. 방수 겸 보온 때문에 양철로 덮고 그 위에 너와를 올려 완성한 흙집이라는데. 오늘은 다가올 장마철을 대비해 비가 새는 곳이 있어 보수를 하고 있다고 한다. 오래된 너와 지붕 위로 두릅 나무가 자라 있어 자연의 선물까지 맛볼 수 있다고! 그 아래 자리한 나무를 가로와 세로로 쌓아서 올렸다는 귀틀집. 두 사람의 보금자리라는데.

18년 전 이곳으로 귀촌해 준공도 안 된 집 두 채를 매입해 그 중 귀틀집에서 살고 있다고 한다. 그 옆으로 자리한 흙집 세 채! 남편 경구 씨가 인터넷을 보고 2개월 동안 공부하고 혼자서 1년 동안 재미 삼아 지었다는데. 여기서 끝이 아니다. 마당에 자리하고 있는 트리하우스 역시 남편의 작품. 아내가 지어달라는 말에 뚝딱 만들어줬다는데. 원래 토목을 전공하기도 했지만, 손재주가 좋아 웬만한 건 직접 만들어 쓰고 있다고. 그런 두 사람만의 낙원에서 역할 체인지! 남편은 집안일, 아내는 바깥일을 하며 살고 있다는데. 유쾌한 부부의 이야기를 <저 푸른 초원 위에>에서 만나 보자!

◆ [이 맛에 산다] 결혼 20년 차 하이디는 오빠를 사랑해

오늘의 주인공을 찾아간 곳은 전라남도 여수! 도심에서 제법 떨어진 바닷가 시골 마을에 천국 같은 귀농 생활을 즐기고 있는 박석순(46) 이은실(45) 부부가 있다. 올해로 귀농 5년 차, 결혼 20년 차라는 두 사람. 하지만 마을에서는 소문난 잉꼬부부로 통한다는데. 아이가 셋이나 있지만 은실 씨에게 남편은 영원한 오빠란다. 그도 그럴 것이, 조금 특별하다는 부부의 결혼 과정. 친구 모임에서 아내를 보고 첫눈에 반한 석순 씨. 열띤 어필로 사귀는 사이가 되었지만, 은실 씨는 남편에 대한 호감이 하나도 없었다. 거절을 못 하는 성격 탓에 어영부영 군 제대까지 기다려주게 된 그때, 모임 한 번만 같이 가달라는 남편의 말에 도착하게 된 곳이 하필 시댁 식구들이 전부 모여 있는 자리였다고.

얼결에 상견례 아닌 상견례를 치르게 된 두 사람은 일사천리로 부부가 되고 말았다. 아직도 여보, 당신이라는 호칭이 어색해 남편을 오빠라고 부른다는 아내. 명랑한 오빠! 소리가 들리면 마을 어르신들은 저 집은 언제까지 신혼이냐며 놀리기도 하지만 오빠 소리를 듣는 석순 씨는 마냥 좋단다.

부모님의 축사와 논밭, 마을 주민들이 이용하지 않은 땅을 사 정원과 농장으로 꾸몄다는 두 사람. 남편은 농사 담당, 아내는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특히 요즘은 햇볕에 잘 익은 오디를 수확하러 오는 귀염둥이들을 보는 재미까지 쏠쏠하다고. 하루하루가 다채로운 자연으로 가득하다는 부부의 명랑한 하루를 함께 만나 보자.

◆ [이달의 수산물] 완도에서 찾은 바다의 불로초

무더위가 시작되는 6월 꼭 맛봐야 할 <이달의 수산물>을 찾아 박지민 아나운서가 향한 곳은 대한민국 끝자락 전라남도 완도. 이곳에서 배를 타고 15분 더 깊숙이 들어가야 만날 수 있는 섬, 금일도에 불로장생을 꿈꾸던 진시황제가 즐겨 먹던 바다의 불로초가 있다는데? 소란스러운 소리를 따라 도착한 곳은 어느 위판장. 이곳에서 오늘의 주인공 다시마를 만날 수 있었다. 완도의 풍부한 일조량 덕분에 전국 다시마 생산량의 70%가 이곳 금일도에서 생산된다고. 반들반들하고 윤이 나는 다시마는 최대 4~5m까지 자라는데. 얼마나 단단한지 다시마와 바다 한가운데에서 줄다리기가 가능할 정도!

탄력 좋은 다시마를 즉석에서 잘라 먹으며 완도 앞바다를 입안 가득 담아낸 지민 아나운서! 이번에는 완도의 또 다른 특산품 전복을 찾아 나섰는데. 손바닥만 한 크기를 자랑하는 완도산 전복은 품질 좋은 다시마를 먹고 자라 알이 크고 식감이 쫀득쫀득하다고. 바다의 불로초를 찾느라 고생한 지민 아나운서를 위해 펼쳐진 푸짐한 새참! 채 썬 다시마를 고명으로 한 감칠맛 깊은 국수를 맛보며 화려한 면치기 쇼를 펼치는데. 거기에 다시마 쌈 위에 고소한 수육과 쫄깃한 완도산 전복 올린 삼합은 박수가 절로 나오는 환상의 맛! 천혜의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완도에서 자란 다시마와 전복을 맛보며 여름철 무더위를 대비하는 건 어떨까?

◆ [세상 속으로] 입소문 난 카페의 비결은 우유?

알록달록한 꽃이 핀 김포의 한 호수공원! 주말을 맞아 찾은 시민들로 가득한데, 모두 꽃 앞에서 사진 찍느라 바쁘다. 꽃구경을 하고 나면 꼭 들러야 할 명소가 한 군데 더 있다는데? 호수공원 앞에 자리해 뷰 맛집으로 소문난 이곳, 하루에 200명은 방문한다는 입소문 난 카페. 그런데 손님마다 손에 들고 있는 인기 메뉴는 바로 평범한 라테였는데. 사장님이 공개한 라테의 비결은 다름 아닌 우유? 우유만 일주일에 64L 사용하는 가게에서 오로지 국산 우유만을 사용한다는 것이다. 유통 기한이 길어 보관에 용이한 수입산 멸균 우유도 써 봤지만, 국산 우유가 입 안에 퍼지는 풍미나 깔끔한 향 등 맛의 차이를 결정했다고. 생산부터 유통까지 단 2~3일 만에 처리되어, 푸드 마일리지가 짧아 신선한 국산 우유!

품질을 결정한다는 원유 체세포 수는 물론 세균 수 관리는 다른 낙농국과 비교해도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을 자랑한다는데. 이처럼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은 우유를 더 현명하게 고르는 법도 따로 있다. 첫 번째 국산 원유 100%인지 확인하고, 두 번째로는 세균과 체세포 수가 1등급인지 확인하면 된다는 것! 가장 쉬운 방법은 국산 우유를 보증하는 K-MILK 인증마크를 확인 후 구매하면 된다고.

국산 우유를 활용한 딸기라테는 고소한 우유와 새콤달콤한 딸기청이 만나 아이들 입맛에 딱이고~ 짙은 향 자랑하는 에스프레소에 고소한 우유 넣은 라테는 목 넘김이 부드러워 어른들까지 만족시킨다는데. 더운 여름, 남녀노소 입맛에 맞는 레시피로 시원한 국산 우유를 더 건강하고 맛있게 즐겨 보는 건 어떨까?

다음은 오늘 방송 정보.

<저 푸른 초원 위에>

▶ 산모롱이 황토민박

위치 : 경북 문경시 동로면 안생달길

<이 맛에 산다>

▶ 담쟁이 치유 농장 (담쟁이 교육 농장)

위치 : 전남 여수시 율촌면 원반월길 8

<이달의 수산물>

▶ 완도금일수협

위치 : 전라남도 완도군 금일읍 하화전길

<세상 속으로>

▶ 조윤희 커피하우스

위치 : 경기 김포시 김포한강8로

‘오늘N’은 매주 월~목요일 오후 6시 5분, 금요일 6시 15분에 방송된다.

이코노미퀸 박소이기자 사진 = MBC ‘오늘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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