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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N] 살얼음 냉짬뽕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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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월 19일, 목요일) 오후 6시 5분 MBC ‘오늘N’ 2515회에서는 ◆ 수제 소시지 파는 빵집의 정체는? ◆ 아낌없이 퍼준다! 살얼음 냉짬뽕 ◆ 누구나 정원사가 되는 장미 정원 ◆ 흥을 싣고 달리는 버스 캠핑카 등이 방송된다.

◆ [우리동네 간식장인] 수제 소시지 파는 빵집의 정체는?

오늘은 광주에 있는 한 빵집을 찾았다. 빵지순례 맛집으로 떠오르고 있는 이곳은 건강한 식사 빵을 만드는 가게로 SNS에서 인기가 높다. 이곳이 인기 있는 또 다른 이유는 빵에 들어가는 소시지 역시 직접 만들기 때문. 광주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이 빵집은 놀랍게도 남매가 함께 운영하는 곳이다. 오빠 이준기(33세) 씨는 수제 소시지를, 동생 이민지(30세) 씨는 빵을 만든다. 13년 차 정육 베테랑 오빠의 소시지와 동생의 천연 발효종 빵이 합쳐진 소시지 샌드위치가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이곳의 인기 넘버원, 치아바타 빵에는 달걀, 우유, 버터, 설탕, 화학 계량제가 하나도 들어가지 않는 대신 천연 발효종이 들어간다. 덕분에 독특한 산미와 중독적인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직접 만드는 수제 소시지 역시 가게에서 직접 만들어, 짧은 시간 내에 소진하기 때문에 훨씬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남매가 의기투합하여 만드는 건강 빵과 소시지, <우리동네 간식장인>에서 만나보자.

◆ [격파! 중식로드] 아낌없이 퍼준다! 살얼음 냉짬뽕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한 중식당에는 여름철, 하루에 100그릇은 넘게 팔린다는 메뉴가 있다. 바로, 냉짬뽕이다. 생면에 살얼음 동치미 육수와 오향장육, 소라, 오징어, 해삼과 각종 채소를 얹어 시원함과 새콤함으로 무장한 이색 짬뽕이다. 이 집 냉짬뽕이 특별한 이유는 들어가는 면과 육수, 양념장까지 모두 30년 경력의 한종섭 주인장(58세)이 손수 만들기 때문. 우선 냉짬뽕에서 가장 중요한 육수는 동치미 국물에 직접 삶은 한우 사골을 황금비율로 넣어 구수한 맛을 살렸다. 여기에 고춧가루, 배, 사과, 멸치 액젓과 함께 주인장만의 비법 재료를 넣은 양념장을 얹으면 감칠맛이 배가 된다. 이 집이 사랑받는 또 다른 이유는 셀프바에서 김치전, 달걀프라이, 와플 등, 다양한 음식을 무한 제공하기 때문! 아낌없이 퍼주는 중식당의 두 번째 인기 메뉴는 여름철 원기회복에 일품인 고급 요리, 오룡해삼이다. '오룡(烏龍)'은 해삼을 검은 용에 빗대어 표현한 것으로 얇게 썬 해삼 슬라이스를 튀겨낸 보양식 요리다. 유난히 더울 거라는 올해 여름, 원기회복에 좋은 이색 중식 한 상으로 무더위를 격파하자!

◆ [대한민국 보물정원] 누구나 정원사가 되는 장미 정원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에 있는 보물 정원. 잔디밭을 지나면 입구부터 만개한 장미들이 반겨준다. 하지만, 진짜 매력은 온실 안에 있으니, 온실에 있는 장미 종류만 100여 종! 사실 이곳은 100% 예약제로 운영되는 체험형 장미 농원으로 주로, 다양한 체험을 하고 싶어 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단다. 이 정원을 가꾼 김동목(66세), 임영자(62세) 부부는 30년 경력의 꽃농부다. 서울에서 하던 사업이 기울면서, 다른 일을 찾던 동목 씨는 우연히 장미 온실을 인수하게 됐다. 처음엔 농사가 서툴렀지만, 다른 장미 농가에서 일도 배우고, 케냐까지 가서 접목 방법도 배워오는 등 숱한 노력을 기울인 끝에 지금은 직접 장미 육묘까지 할 수 있는 장미 박사가 다 됐단다. 때문에, 비료 하나도 그냥 쓰지 않는다는데. 철분, 칼슘 등 15가지 성분을 혼합해 지하수와 섞어서 비료를 줄 정도로 장미 사랑이 대단하다. 그렇게 힘든 세월을 지내고 보니 몸은 성한 곳이 하나 없지만, 장미 덕분에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는 부부. 5년 전부터는 아들 광한 씨와 며느리가 농장에서 함께 일하고 있단다. 젊은 아들 내외의 아이디어로 장미 농장은 체험형 정원으로 탈바꿈했고, 덕분에 찾아오는 손님이 늘면서, 노부부는 요즘 장미 키울 맛이 더 난단다. 시련 끝에 만개한 이들 부부의 장밋빛 인생을 들여다 본다.

◆ [신박한 네바퀴 여행] 흥을 싣고 달리는 버스 캠핑카

오늘의 주인공 박종운(61) 씨는 현직 버스 기사다. 학창 시절 그는 개그맨을 꿈꿨지만, 장남으로서 가족을 책임지기 위해 꿈을 접고 각종 직업을 거치며 묵묵히 일해왔다. 자칭 “역마살이 꼈다”는 그는 회사에 다니는 틈틈이 캠핑을 즐겼고, 15년 전부터는 버스 기사로 일하고 있다는데. 정년퇴직 전에 캠핑카를 만들겠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5년 전, 800만 원에 25인승 유치원 버스를 매입, 5개월 동안 1천만 원을 들여 5인승 캠핑카로 개조했다. 그의 캠핑카는 단순한 휴식처가 아니다. 노래와 색소폰, 품바를 선보이는 공연팀, ‘동동구루모’로 활동하는 그의 이동 수단이기도 하다. 쉬는 날이면 캠핑카를 타고 광주 전역의 요양병원, 지자체 행사 등에서 자원봉사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제야 진짜 꿈을 이룬 것 같다는 그. 친동생 박종만(56세) 씨는 민요와 판소리, 사회를 맡고, 직장 시절 알게 된 박간주(63세) 씨는 하모니카 연주자로 팀에 합류해 종운 씨를 지지하고 있다. 오늘은 세 사람이 전남 무안의 조금나루유원지에서 모였다. 함께 공연 연습도 하고 맛있는 캠핑 밥상을 맛보려 한다는 이들. 흥을 가득 싣고 달리는 품바 캠핑맨의 특별한 하루를 <신박한 네바퀴 여행>에서 함께한다.

다음은 오늘 방송 정보.

<우리동네 간식장인>

▶ 빵육집 : 광주 남구 봉선로122번길

<격파 중식로드>

▶ 북경 정왕점 : 경기 시흥시 평안상가5길

<대한민국 보물정원>

▶ 로사넬라 : 강원 원주시 문막읍 궁촌샛담길

<신박한 네바퀴 여행>

▶ 풍각소리 예술단 : 광주광역시 서구 화운로 23번길

‘오늘N’은 매주 월~목요일 오후 6시 5분, 금요일 6시 15분에 방송된다.

이코노미퀸 박소이기자 사진 = MBC ‘오늘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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