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N] 오징어 한 상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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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월 8일, 수요일) 오후 6시 5분 MBC ‘오늘N’ 2412회에서는 ◆ 매콤 쫄깃한 맛의 유혹, 국내산 오징어 한 상 ◆ 인테리어 마감의 꽃! 실리콘 시공 전문가
◆ 프랑스 노르망디에서 한식당을 운영하는 국제 부부 ◆ 세상을 떠난 남편이 남긴 선물 같은 집 등이 방송된다.
◆ [한 끼에 얼마예요?] - 매콤 쫄깃한 맛의 유혹, 국내산 오징어 한 상
오늘의 한 끼를 찾아간 곳은 서울특별시 중구! 이곳의 대표 메뉴는 1인 13,500원에 즐기는 오징어 정식! 오징어전골과 오징어 제육볶음부터 무한리필로 제공되는 솥밥과 달걀후라이까지 맛볼 수 있다는데. 게다가 오징어는 속초와 울릉도에서 잡힌 국내산 오징어만 사용한다고. 일명 금(金)징어라고 불리는 오징어를 착한 가격에 판매할 수 있는 이유, 바로 배 위에서 급랭한 선동 오징어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오징어는 다시마에 감싸 잡내는 제거하고 감칠맛을 더한다고 한다. 특히 오징어 제육볶음 양념장은 태운 파프리카를 갈아 넣어 천연의 단맛을 내 건강함까지 더했다는데. 오징어전골은 해산물과 채소로 우린 육수와 홍합을 갈아 만든 양념장을 더해주면 끝! 신선한 오징어로 차린 푸짐한 한 끼를 <한 끼에 얼마예요?>에서 만나본다.
◆ [일당백] - 인테리어 마감의 꽃! 실리콘 시공 전문가
오늘 만나볼 주인공은 인테리어 마감을 책임지는 실리콘 시공 전문가 이수민 (31세) 씨. 욕실과 주방 등 모든 인테리어 마감에서 빠질 수 없는 실리콘 시공! 작은 틈새 하나까지도 빈틈없이 완벽하게 채워주는 것이 중요하다는데. 청결과 내구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인테리어 마감 시 꼭 필요한 작업이다. 실리콘 마감을 하게 되면 습기나 먼지와 같은 외부 요인으로부터 집안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데. 올해로 실리콘 시공 5년 차에 접어든 베테랑! 주인공은 몸이 아픈 아버지를 대신해 가장으로서 경제 활동을 일찍 시작했다는데. 직업 군인이었던 당시, 안정적인 직업에 비해 아버지의 치료비와 가족의 생활비로는 턱없이 부족했던 수입. 전역 후, 돈이 되는 일을 찾다가 자신의 적성과 딱 맞는 실리콘 시공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섬세한 기술과 고도의 집중이 필요한 실리콘 시공 작업이 주인공에게는 안성맞춤이었다고. 꼼꼼한 작업 기술과 성실함으로 실리콘 시공 일을 하는 이수민 씨의 하루를 <일당백>에서 만나본다.
◆ [지구촌 브이로그] - 프랑스 노르망디에서 한식당을 운영하는 국제 부부
프랑스 북부 노르망디의 소도시, 캉에 사는 온수지, 스테펜 부부. 부부가 사는 캉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노르망디 상륙작전이 있었던 해변과 가까운 소도시로, 전쟁의 상처가 남아있는 곳. 프랑스는 도시마다 성이 많은데, 캉에도 1,060년 경 세운 캉 성이 랜드마크로 자리하고 있다. 2021년부터 파리에 살던 부부는 2년 후, 캉으로 이사를 했는데, 바로 한식당을 운영하기 위해서였다고. 평소 프랑스 지인들에게 한식을 대접하며 요리 실력을 인정받았던 수지 씨. 지난해 초 오픈한 부부의 한식당이 좋은 평을 받으며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부부가 사는 집은 수 백년 된 3층짜리 주택인데, 폐허나 다름없는 곳을 부부가 손수 뜯어고쳤다고. (매매가 약 4억 원, 면적 약 165㎡) 캉은 남편 스테펜 씨의 고향이다 보니 시댁 식구들과 많은 왕래를 하고 있다는 부부. 신년을 맞이해 열린 가족 파티에서는 미식의 나라 답게 끝없는 음식의 향연이 펼쳐진다. 천년이 넘는 고성이 자리한 프랑스 시골 도시 캉의 매력과 이곳에서 한식당을 운영 중인 국제 부부의 일상을 지구촌 브이로그에서 소개한다.
◆ [나의 귀촌일기] - 세상을 떠난 남편이 남긴 선물 같은 집
전라남도 무안군의 작은 시골 마을에는 유독 눈에 띄는 집이 있었으니,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유제자 씨의 한옥이다. 목포에서 직장 생활을 하다 퇴직한 남편과 함께 노년을 보내려고 20여 년 전 무안으로 왔다는데, 3남매를 낳아 남부럽지 않게 가르쳐놓고 이제는 편히 살자며 남편 고향 땅에 와서 멋있게 지은 한옥이라고 한다. 하지만 12년 전, 남편은 노후를 제대로 누려보지도 못하고 파킨슨병으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는데, 그렇게 제자 씨는 혼자 남았다고 한다. 제자 씨의 집안에는 남편이 모아둔 골동품이 가득한데, 놋그릇부터 옛날 재봉틀까지~ 세상을 떠난 남편의 흔적인 것 같아 그대로 남겨뒀다고 한다. 혼자 사는 어머니 걱정에 서울에 사는 둘째 딸과 셋째 아들이 찾아오며 활기를 찾은 한옥. 한옥에 쌓인 묵은 때를 청소하기 위해 두 팔 걷고 나섰다. 고생한 아들, 딸을 위해 맛있는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데, 오랜만에 혼자가 아닌 두 자녀와 함께하는 식사 시간이 즐겁기만 하다. 한때는 먼저 간 남편이 야속했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니 남편이 이 집을 선물로 남기고 간 것 같다는 유제자 씨의 희로애락이 담긴 한옥을 찾아가 본다.
다음은 오늘 방송 정보.
[한 끼에 얼마예요?]
▶ 오덕장 을지로본점 :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일당백]
▶ 실리콘팩토리
‘오늘N’은 매주 월~목요일 오후 6시 5분, 금요일 6시 15분에 방송된다.
이코노미퀸 박소이기자 사진 = MBC ‘오늘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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