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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N] 통들깨 메밀국수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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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월 19일, 월요일) 오후 6시 5분 MBC ‘오늘N’ 2494회에서는 ◆ 고소함이 톡 터진다! 통들깨 메밀국수 ◆ 나무꾼 아들을 모시고 사는 회장님? ◆ 제철 맞아 맛이 올랐다! 밴댕이 한 상! ◆ 5,800만 원에 집 세 채를 샀다?! 등이 방송된다.

◆ [오늘은 국수 먹는 날] 고소함이 톡 터진다! 통들깨 메밀국수

특별한 맛으로 손님들 마음을 훔쳐버린 국숫집이 있다. 식당을 가득 메운 손님들이 찾는 이곳의 인기 메뉴는 들깨 메밀국수! 들기름과 간장에 비벼 먹는 메밀면은 고소한 향과 맛이 일품! 특히 손님들이 입이 마르도록 칭찬하는 건 그릇을 뒤덮은 들깨라는데. 몸에 좋은 국수를 만들고 싶었다는 사장 정성용(55) 씨 손에서 탄생하는 들깨 메밀국수는 그 과정도 보통이 아니었으니! 국내산 들깨를 통으로 8번에 걸쳐 짧게 볶아주고 식혀주는 게 비법이다. 식감과 향이 고스란히 살아있는 들깨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메밀국수와 더해진 시너지는 상상 그 이상! 극강의 고소함을 선사하는 한 그릇에 손님들은 대만족이다. 손님들 감탄이 이어지는 건 하나 더, 맛과 향이 일품이라는 간장이다. 각종 과일과 채소를 포함한 재료만 11가지! 깊은 풍미를 끌어올린 비법 간장에 매일 방앗간에서 가져오는 들기름의 조화는 멈출 수 없는 중독성을 자랑한다. 마지막으로 이 집 국수와 빠질 수 없는 단짝, 향긋한 미나리전은 안 시키면 손해일 정도란다. 정성 가득 음식들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이곳! 맛이면 맛, 향이면 향, 거기에 건강함까지 다 챙긴 국숫집으로 함께 떠나보자.

◆ [수상한 가족] 나무꾼 아들을 모시고 사는 회장님?

충남 예산군엔 25년째 조경수를 재배하는 이건희(62) 씨가 있다. 이름도 ‘이건희’인 데다가 카리스마도 있어서 주변에서 ‘회장님’이라고도 불린다. 하지만 2년 전, 이건희 씨가 모시게 된 사람이 한 명 생겼다. 바로, 큰아들 이효민(36) 씨! 아버지 건희 씨는 아침 일찍 6시에 일어나 보통 저녁 6시까지 작업해야 하기에 하루가 급하지만, 성격이 다른 아들 효민 씨 때문에 매일 아침 마음이 조급해진단다. 아침에 일어나서 나갈 채비를 마치고 아들을 깨운 후, 차 시동을 걸고 기다려보지만 암만 기다려도 아들이 나오지 않는다. 결국 집에 들어가 아들을 깨우고 나와야만 한다. 차를 타고 조경수 작업을 하러 가는 길에는 오늘 해야 하는 일이 무엇인지 아들에게 브리핑하는데, 졸린 눈을 비비며 아들이 들어보지만, 아직 귀가 닫혀있어 아버지의 말이 귀에 잘 들어오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아들은 매일 실수를 거듭하는데, 고생하는 건 늘 아버지 건희 씨 몫이란다. 62세에 육아하는 기분이라지만, 사실 아들만 한 효자가 세상에 또 없다는데, 이들 부자에게 어떤 속사정이 있는지! 조경수 부자를 만나러 떠나본다.

◆ [위대한 일터] 제철 맞아 맛이 올랐다! 밴댕이 한 상!

인천 강화엔 오뉴월에만 맛볼 수 있는 제철 밴댕이로 푸짐한 요리를 내어주는 곳이 있다! 작은 몸집에 ‘밴댕이 소갈딱지’라는 말도 있지만, 이 작은 밴댕이 안에 바다의 풍미가 꽉 들어차 있단다. 고소하고 단단한 육질로 그 맛이 일품이라는데, 요 밴댕이로 회는 물론! 무침, 구이, 튀김에 완자탕까지! 그야말로 밴댕이 음식 총집합~! 밴댕이 음식 여기 다 모였단다. 특히 완자탕은 주인장이 뼈째 분쇄기에 직접 갈아 동그랗게 모양을 만든 뒤, 손맛이 일품인 주인장 어머니의 비법을 더해 끓인다는데, 이 밴댕이 완자탕이 이곳의 별미란다. 일터엔 온 가족이 함께한다는데, 주방은 주인장이, 국물 요리는 어머니가, 홀서빙은 아버지가 담당하며, 각자 맡은 구역에서 쉴 틈 없이 일한단다. 외환위기로 실직하게 된 아버지와 가정주부이던 어머니와 함께 23년 전 강화로 내려와 일터를 꾸리게 된 주인장 김정훈 (48) 씨. 연고도 없는 강화로 와 가족의 생계를 위해 밤낮으로 맛 연구를 하며 맛을 발전시켰고, 아버지는 근처 관광지에 가서 명함을 돌리며 홍보에 열을 올렸다. 일터는 주인장 가족에게 생존 그 자체였단다. 23년째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던 공간이자 치열한 삶의 현장이었던 주인장의 일터로 함께 떠나보자.

◆ [촌집 전성시대] 5,800만 원에 집 세 채를 샀다?!

지리산 자락 아래 한 마을, 이곳에 고양이 9마리와 꽃이 가득한 촌집이 있다. 로망 같은 이 집의 주인장은 바로 최옥련 씨 (62세) 200평에 달하는 텃밭과 100평이 넘는 마당, 그리고 집까지 총 5,800만 원에 구입했단다. 항상 시골살이를 꿈꿔왔던 주인장은 4년 넘게 전북 지역을 돌아다니며 자신의 마음에 꼭 드는 촌집을 찾아 헤맸다. 그리고 끝에 만난 촌집! 그러나 그녀가 처음 이곳에 반한 것은 집이 아니라 노을이 아름다운 풍경이었단다. 심지어 당시 이 집은 방치 된 지 4년이 넘어 넝쿨에 뒤덮여 있었다. 마치 귀신이 나올 것 같은 비주얼이었지만 어쩐지 이 집을 포기할 수 없었다는 주인장. 이 집에 들어온 지 7년이 지난 지금. 주인장의 촌집은 어떤 모습일까? 아무것도 없던 마당에 잔디와 꽃을 심고, 판석을 깔아 자신만의 아기자기한 마당을 만들고 계속되는 수리로 흉측했던 지붕을 걷어내고 새로 기와를 깔았다. 그러나 시골집 감성을 원했던 주인장은 이곳을 완전히 고치는 대신 툇마루, 아궁이, 대들보 등 촌집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요소들은 그대로 살려 두었다. 귀신이 나올 것 같았던 폐가의 감성 가득한 변신을 만나본다.

다음은 오늘 방송 정보.

<오늘은 국수 먹는 날>

▶ 늘면당 : 경기 시흥시 하우로122번길

<수상한 가족>

▶ 동서농원 : 충남 예산군 오가면 역탑리

<위대한 일터>

▶서산갯마을 : 인천 강화군 화도면 해안남로2845번길

<촌집 전성시대>

▶ 꽃냥이네 촌집 :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송동면 장포2길

‘오늘N’은 매주 월~목요일 오후 6시 5분, 금요일 6시 15분에 방송된다.

이코노미퀸 박소이기자 사진 = MBC ‘오늘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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