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데이올가닉, 국가 인증 등에 업고 김포 스마트 공장 구축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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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데이올가닉 김포 신공장 예상 조감도.
AI 기반 프리미엄 자연식 펫푸드 스타트업 올데이올가닉이 국가 사업 선정을 발판 삼아 대규모 스마트 공장 구축에 속도를 낸다.
올데이올가닉(대표 강명학)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농식품 기술이전업체 공정고도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김포에 추진 중인 1,000평 규모 스마트 공장 설립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공장은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공장의 핵심은 최첨단 자동화 생산 라인과 국내 자연식 펫푸드 기업 최초로 도입되는 스마트 HACCP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제품 생산 능력은 기존 대비 5배 이상 확대될 전망이다. 자동화 배합 설비와 자연식 펫푸드 핵심 장비도 함께 들어서 품질과 생산 효율을 동시에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회사 측은 이번 사업 선정의 의미를 단순한 설비 확충 이상으로 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AI 기반 정밀 설계 기술과 자체 스마트 제조 인프라의 융합 경쟁력을 국가로부터 인정받은 쾌거"라며 "수입산 기능성 제품이 선점하고 있는 국내 프리미엄 펫푸드 시장의 국산화 대체를 가속화하고, 안정적인 글로벌 대량 공급망을 확보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역 사회와의 상생도 이번 프로젝트의 중요한 축이다. 올데이올가닉은 신공장 완공 시점에 맞춰 김포 관내 청년과 푸드테크·바이오 전문 R&D 인력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지역 인재 육성과 고용 활성화를 통해 친환경 제조 생태계를 다져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강명학 대표는 "AI 설계, 과학 실증, 스마트 양산의 연계로 2030년 매출액 100억 원, 영업이익률 20% 달성을 가시화할 것"이라며 "김포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을 적극 채용해 고용 활성화에도 이바지하는 사회적 푸드테크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국내 프리미엄 펫푸드 시장은 반려동물 인구 증가와 함께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고기능성 제품군은 여전히 수입산이 주도하고 있다. 올데이올가닉의 스마트 공장이 예정대로 가동된다면, 국산 자연식 펫푸드의 시장 경쟁력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는 분기점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신승윤 기자 사진 올데이올가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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