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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내손주] 영국 자매의 좌충우돌 한국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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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8abba18ea9fd9c6966a3f78e9f303dd3.jpg 박유미 기자 사진 – EBS [왔다! 내손주]

10월 2일(수) 밤 9시 55분, EBS 1TV 에서는 ‘왔다! 내손주 - 추억이 방울방울 영국 자매의 즐거운 여름 방학’ 편이  방송된다.

EBS 글로벌 조손 공감 리얼리티 프로그램 <왔다! 내 손주> 영국 편이 10월 2일을 끝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3부작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영국의 아름다운 해안 도시 ‘포크스톤’에서 만난 영국인 아빠 새뮤얼 제임스 김(31세), 한국인 엄마 김정미 씨(37세), 동물과 자연을 사랑하는 호기심 많은 첫째 유노(5세), 그리고 세상 모든 것이 먹고 싶은 ‘먹방 인재’ 둘째 세나(20개월) 네 가족의 영국 일상은 물론, 할아버지 김진우 씨(73세), 할머니 이금순 씨(71세)와 함께하는 ‘킴스 패밀리’의 좌충우돌 한국 생활이 공개되었다. 이번 주 수요일에 방영될 영국 편 3부에서는 유나 & 세나 자매가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보내는 꿈같은 여름방학의 순간들이 공개된다.
 
★웰컴 투 치킨 월드★ 꼬꼬닭과 친해지는 법, 그리고 신선한 달걀로 만든 간식!

전날 예고한 대로 유나와 세나를 두고 집을 떠나는 엄마와 아빠. 차분하게 엄마를 배웅하는 유나와 달리, 엄마를 따라가겠다고 고집부리는 세나의 눈물은 그칠 줄을 모른다. 이런 세나를 달래기 위해 할머니가 들고 온 비장의 무기는 과연 무엇일까?
금방 진정된 세나까지 모두 함께 집을 나서는 네 사람. 향하는 곳은 동네 이웃 할아버지 댁. 유나가 과거 태안에 살 때도 자주 놀러 갔었던 집인데, 유나가 이 집을 방문했던 이유가 따로 있다고 한다. 바로 집 뒤편으로 펼쳐진 어마어마한 크기의 ‘닭장(?)’과 그 안에 살고 있는 닭들 때문이라고! 동물을 좋아하는 유나는 닭을 쫓아다녀 보지만, 유나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닭들을 자꾸 도망치는데... 주인 할아버지께 배워보는 ‘닭 부르는 방법’부터 갓 낳은 달걀로 만드는 맛있는 간식까지, 한국 시골의 ‘치킨 월드’ 맛보기!

유나에게 펼쳐진 신세계! 전~혀 징그럽지 않아요♡ 곤충 & 파충류 체험

살아있는 것이라면 뭐든지 좋아하고 관심을 보이는 유나를 위해 할아버지가 준비한 특별한 시간! 바로 다양한 희귀종 곤충과 파충류를 만나볼 수 있는 체험장이 그 주인공! 장수풍뎅이, 사슴벌레도 아무렇지 않게 손에 올리고 심지어 번데기나 굼벵이도 태연하게 만지는 유나. 그런 유나의 모습에 동생 세나는 ‘No~’를 외치며 뒷걸음을 치는데... 자기 팔뚝만 한 커다란 도마뱀도 신기한 듯 웃으며 껴안는 유나 모습에 급기야 할머니까지 두 손 두 발 다 든다.
다행히 동생 유나도 만질 수 있는 거북이를 발견한 유나가 세나를 부르자 쪼르르 달려온 세나. 거북이에게 먹이를 주며 세나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 거북이의 먹이인 청경채를 먹어보라는 할아버지의 장난에 과연 세나는 뭐라고 대답했을까?

특명! 손주들을 재워라! 잠자기 모범생 유나와 세나, 엄마 없이도 잘 잘까?

신나는 하루를 보내고 드디어 잠자리에 들 시간. 영국에서는 각자 자기 방에서 혼자 잠에 들었던 손주들. 엄마가 없는 한국에서 과연 잠을 잘 자줄지 할머니는 걱정이 앞섰는데... 걱정이 무색하게 순순히 침대에 누운 둘째 세나. 하지만 잠자리가 낯설어서인지 쉽사리 잠들지 못하는데, 이런 세나의 꿀잠을 도와주는 ‘무언가’가 있다고?
겨우 세나를 재우고 나오니 이번에는 유나 차례! 잘 시간이 지났는데 책 한 권만 읽어달라는 손주의 부탁을 거절할 수 없는 할머니 할아버지. ‘딱 한 권’이라고 약속하고 책을 읽어주지만, 유나는 곧바로 다음 책을 고르는데... 책을 더 읽고 싶은 손주 vs 손주를 빨리 재우고 싶은 할머니의 밀당이 이어지고, 책을 읽어주다 밝혀진 할머니의 ‘의외의 과거’는?
  
물은 ‘No~~~~!’ 물을 싫어하는 세나에게 내린 할머니의 특급 처방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운 날씨에 뒷마당에 작은 고무 풀장을 만들어준 할아버지. 물놀이를 좋아하는 유나는 망설임 없이 풀장에 뛰어드는데, 세나는 극렬히 ‘No!’를 외치며 풀장 입장을 거부한다. 알고 보니 바다에 갔다가 큰 파도에 놀란 후 발끝에 물이 닿는 것조차 싫어한다고. 이때, 세나가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기길 바라는 할머니가 한가지 비책을 내놓고, 놀랍게도 세나는 얌전히 풀장에 들어간다. 할머니의 특급 처방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내친김에 계곡으로 떠난 할아버지, 할머니와 유나 & 세나. 다슬기도 잡고, 물장구도 치고 수박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손주들. 문득, 할아버지 할머니와의 이별이 다가오고 있음을 깨달은 유나는 섭섭한 마음을 털어놓는데...

한국에서 이어진 ‘김가네 규칙’에 대한 보상! 행복한 고민에 빠진 유나?
아쉬움과 허전함은 행복한 추억 뒤에 묻어두고, 다시 만날 그날까지 안녕

드디어 집으로 돌아온 엄마와 아빠. 가족들이 모두 모여 한국에서 생활하는 동안 ‘김가네 규칙’을 잘 지켰는지 점검하고, 일주일 동안 모범적인 모습을 보인 유나는 스페셜 스티커를 받게 된다. 이번 스페셜 스티커의 보상은 바로 ‘장난감 쇼핑’! 각종 신상이 빼곡히 들어찬 장난감 전문점에 들어서자 눈이 바빠진 유나! 전부터 갖고 싶었던 장난감과 지금 당장 갖고 싶은 장난감 사이에서 행복한 고민에 빠지고... 과연 유나가 선택한 장난감은 무엇일까?

장난감 쇼핑 후 온 가족이 향한 곳은, 이번 한국행의 마지막 코스인 태안의 만리포 해수욕장. 아이들은 모래밭에 각자의 추억을 남기고, 엄마 정미 씨와 할머니는 또다시 찾아온 기나긴 이별에 눈물을 흘리며 작별 인사를 나눈다. 다시 만날 그날을 기약하며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가야 하는 한국-영국 가족들의 웃음과 눈물이 공존하는 가슴 뭉클한 이야기를 만나보자.
 
글로벌 조손 공감 리얼리티 EBS <왔다! 내 손주> ‘추억이 방울방울 영국 자매의 즐거운 여름 방학’ 편은 오는 10월 2일 (수) 밤 9시 55분 EBS 1TV에서 방송된다.

박유미 기자 사진 – EBS [왔다! 내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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