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내손주] 진해 손녀 엘라의 한국 생활

이코노미 퀸 박유미 기자 사진 – EBS [왔다! 내손주]

1월 8일(수) 밤 9시 55분, EBS 1TV에서는 [왔다! 내손주 - 예측 불가 나날의 시작! 독일 소녀 엘라의 한국 입성기]편이 방송된다.

글로벌 조손 공감 리얼리티 프로그램 EBS <왔다! 내 손주>. 지난 1월 1일에 방영된 독일 1부 ‘달콤 살벌한 그녀! 독일에서 온 매력 부자 엘라!’ 편에서는 해맑은 미소 뒤에 숨겨진 몬스터 본능을 자랑하는 엘라와 가족들의 독일 일상이 공개됐다. 엘라의 방구석 콘서트부터 독일의 치과와 시장 방문, 엘라의 사랑을 듬뿍 받는 오빠(Opa)와 쾰른 대성당 나들이까지! 오랜 역사와 낭만이 가득한 독일 쾰른 곳곳을 사랑스러운 엘라네 가족과 함께했다. 
오는 1월 8일 방영되는 독일 2부에서는 솔직 당당한 엘라의 로맨틱 데이트부터, 학교 입학을 위해 교장선생님을 만나러 간 엘라의 모습까지 못다 한 독일 일상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더불어 2년 만에 한국을 방문하는 엘라의 긴 여정까지! 성격 급한 경상도 할아버지 최상돌 씨(70세) & 할머니 강선희 씨(62세)를 만난 엘라! 순탄하지 않을 것 같은 한국에서의 시작도 함께 들여다본다.

솔직 당당 엘라의 로맨틱 쾰른 데이트 

드디어 성사된 벤야민과의 데이트! 그러나... 여느 여자아이들과 달리 운동복 취향의 엘라는 남다른 데이트룩을 선보이게 되는데! 과연 엄마와 아빠를 당황하게 만든 엘라의 데이트룩은? 맘에 드는 옷을 입고 신나게 약속 장소인 초콜릿 박물관으로 향한 엘라. 그런데... 평소 매일 운영하던 박물관이 데이트 날 딱 문을 닫게 되었다! 시작부터 어긋난 계획에 좌절하고 마는 엘라! 하지만 이대로 포기할 순 없다! 아빠의 도움으로 계획을 바꿔 꼬마 열차 데이트를 시도하게 되는데. 과연 엘라는 기대하던 데이트를 할 수 있을까? 

예비 초등학생 엘라, 독일의 남다른 입학 준비!

새해 가을부터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된 엘라! 하지만 이곳에선 입학 전 꼭 거쳐야 하는 관문이 있다는데. 바로 학교에 다닐 아이가 직접 교장선생님과 면담 시간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게다가 부모님 없이 아이와 선생님 단둘만 가지는 1:1 면담이라고! 어떤 질문이 나올지 모르는 상황에, 늘 자신감 넘치고 당당하던 엘라도 이번만큼은 걱정이 앞서는데... 드디어 교장선생님과 대면한 엘라! 과연 엘라는 무사히 면담을 마칠 수 있을까?

두 모녀의 대화법(?) 달콤~ 살벌! 베이킹 타임

제과제빵으로 유명한 요리학교를 졸업한 엄마 덕분에, 평소 베이킹에 익숙하다는 엘라. 특히 달콤한 걸 좋아하는 엘라를 위해 엄마는 이날도 베이킹 시간을 준비하는데. 서로 코에 밀가루도 묻히며 알콩달콩 즐겁게 베이킹을 하던 모녀. 하지만 잠시 후...! 주방엔 밀가루가 날아다니고, 엄마는 온 얼굴이 밀가루로 뒤덮이게 되는데!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는 달콤 살벌한 엘라네 가족. 과연 모녀의 베이킹 시간에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쾰른에서 진해까지! 쉽지 않은 엘라의 한국 입성 

대망의 한국행 D-day! 2년 만에 만나는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생각하며 신나게 공항으로 향한 엘라네 가족들. 가족이 살고 있는 쾰른에서 출발해 뮌헨으로, 뮌헨에서 인천, 인천에서 김포, 김포에서 김해, 김해에서 최종 목적지 진해까지! 세 번의 비행과 버스 이동, 차량까지 동원한 긴~ 여정 끝에, 드디어 엄마의 고향 진해에 도착했다. 긴 이동에 지칠 만도 하지만 여전히 에너지 가득한 엘라! 엘라의 특별한 한국 입성기를 공개한다!

진해 큰손 할머니의 역대급 상차림

역대급 큰손 등장! 다정한 말은 낯간지러워 음식으로 사랑을 표현한다는 엘라의 할머니. 2년 만의 손주 도착 소식에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의 어마어마한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데! 일반적으로 먹는 수육, 불고기, 미역국은 기본! 진해 바다를 옮겨 놓은 듯한 문어숙회, 해파리냉채, 킹크랩, 장어구이 등 각종 해산물까지! 테이블 위 접시 수만 총 35개인 세상 화려한 상차림이 펼쳐진다!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역대급 밥상 앞에 엘라네 가족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그리고, 한국에서 하고 싶었던 일을 버킷리스트로 미리 작성해 온 계획형 꼬마 엘라! 할머니와 할아버지 앞에서 리스트를 낭독하게 되는데! 그런 엘라를 보며 코웃음 치는 할머니! 과연...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엘라의 버킷리스트를 들어줄 수 있을까?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엘라의 한국 생활이 시작된다!

글로벌 조손 공감 리얼리티 EBS <왔다! 내 손주> “예측 불가 나날의 시작! 독일 소녀 엘라의 한국 입성기” 편은 오는 1월 8일(수) 밤 9시 55분 EBS 1TV에서 방송되며, EBS 홈페이지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이코노미 퀸 박유미 기자 사진 – EBS [왔다! 내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