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채널e] 안정보다 자유, 달라진 직장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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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채널e]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2부 - 조용히 완전히 영원히’ 편이 1월 13일 (월) 밤 12시 15분, EBS1TV 에서 방송된다.
한때 직장인의 이상적인 모습은 분명했다. 야근도 마다하지 않는 열정, 회사에 헌신하는 애사심이 미덕이었다. 하지만 최근 '조용한 휴가'로 대표되는 소극적 업무 태도부터 '의도적 언보싱'이라 불리는 승진 거부까지, 직장과 일에 대한 전통적인 가치가 흔들리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정규직 대신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잇는 프리터족의 증가에서도 나타난다. 자유로운 삶을 위해 불안정한 고용을 감수하는 선택은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의 가치관을 보여준다.
이러한 변화는 새로운 사회적 과제를 낳고 있다. 전문가들은 "프리터족이나 구직단념자들은 결국 빈곤층으로 전락해 사회적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20~34세 청년의 첫 취업까지 평균 기간이 14개월에 달하는 현실에서 고용 환경의 개선은 여전히 시급한 과제로 남아있다.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를 통해 급변하는 직장 문화 속에서 세대 간의 인식 차이와 새로운 도전 과제들을 진단해 본다.
이코노미퀸 박유미 기자 사진=EBS 지식채널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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