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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채널e] 한국의 은둔형 외톨이 ‘완벽주의’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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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958f189d1c7772d7cab48ffe5ad7d508.png 박유미 기자 사진=EBS 지식채널e

오는 10월 2일 (수) 밤 12시 15분, EBS1TV 에서는 <지식채널e> '그가 은둔형 외톨이가 된 이유‘ 편이 방송된다. 

하루 종일 방에서만 지내다 한밤중이 되어서야 밥 먹고 화장실을 가는 한 청년. 은둔형 외톨이라 불리는 그가 자기 스스로를 사회로부터 격리하는 이유가 다름 아닌 ‘완벽’하지 못해서다?! 한국의 청년 중 은둔형 외톨이가 무려 24만 4000명! 미국 CNN에서 주목할 정도로 심각하다.

사회생활을 하며 때론 실수도 하고, 실패도 하는 일이 흔하다. 하지만 ‘실수 한 번이면 인생이 끝난다’는 ‘한국의 완벽주의’는 실패를 용납하지 못하게 만든다. 남들로부터 받는 부정적인 피드백이 무섭고, 완벽하지 못한 자신에게 실망해 스스로 은둔을 선택하는 청년들. 일명 ‘히키코모리’로 불리는 이들은 일본에서 시작되었으나, 현재 한국의 청년만 약 24만 4000명에 이르는 상황이 된 것이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19~34세 대상, 2022.)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청년층이 실수와 완벽하지 못한 자신이 무서워 자꾸만 숨는다면, 더 이상 우리 사회에 미래는 없다. 즉, 청년 히키코모리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다. 청년 히키코모리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준비했다.

박유미 기자 사진=EBS 지식채널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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