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반도체 환경기술 개발·도시숲 조성 추진…산업 경쟁력·탄소중립 동시 강화

작성자 정보

컨텐츠 정보

본문

btd4d91dd2f3bd268a1bba9ed30d93b2ba.jpg

평택시가 반도체 산업의 친환경 기술 개발과 도시 녹지 확대 사업을 동시에 추진하며 미래산업 경쟁력과 탄소중립 기반 강화에 나서고 있다.

평택시는 평택산업진흥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함께 지난 7일 평택대학교에서 ‘지산연 협력기반 기업생태계 전환기술 개발사업’ 착수회의를 열고 ‘반도체 산업 고효율 대기오염물질 저감 환경설비 기술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글로벌 반도체 산업에서는 탄소중립과 환경규제 강화 흐름에 따라 공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와 대기오염물질 저감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반도체 공정 가스 처리와 환경설비 기술 고도화 수요도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상황이다.

이번 사업은 반도체 공정에서 발생하는 공정 가스와 대기오염물질 저감 기술의 실증과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평택시와 관계기관, 지역 기업들이 참여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추진된다.

시는 파일럿 규모의 반도체 환경설비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 기업이 보유한 공정 가스 저감 및 환경설비 기술의 성능 검증과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반도체 환경설비 분야 지역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반도체 공급망 진입 확대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bt7dd6e7f23b287a8d619488d977cefe6e.jpg

한편 평택시는 한국전기안전공사 평택안성지사와 함께 지난 13일 고평지구 통복천 인근 녹지에 ‘전기안전 숲’을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 도심 녹지 확대를 위해 추진된 민관 협력형 도시숲 조성 사업이다. 평택시가 국공유지를 제공하고 기업이 ESG 및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해 숲을 조성한 뒤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한국전기안전공사 평택안성지사는 지난 2023년부터 매년 두 차례 이상 참여의숲 조성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전기안전 숲에는 레드로빈 홍가시나무와 백철쭉 등 총 704주의 수목을 식재했다.

시는 이번 숲 조성이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도심 녹지 경관 개선과 탄소흡수원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준성 지사장은 “3년째 전기안전 숲 조성에 참여하며 숲의 소중함을 다시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기안전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임 소장은 “기업과 시민, 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도시숲 조성 사업을 지속 확대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녹색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코노미퀸 김홍미 기자 / 사진 평택시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5,510 / 33 페이지
RSS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