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또 걸어보길 5부 – 제1회 영촌마을 갈쿠나무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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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퀸 박유미 기자 사진제공 = EBS 한국기행
죽기 전에 꼭 한 번은 걸어야 할 길로 손꼽히는 유럽의 산티아고길! 하지만 눈을 돌려 자세히 들여다보면 우리나라 곳곳에도 특별한 길들이 펼쳐져 있다. 길 위에서 만나는 깊은 정취와 빼어난 풍광, 그 속에 담긴 진한 삶의 이야기까지~. 다채로운 삶의 풍경과 이야기를 만나고 싶다면 오늘 또 걸어보길.
이번 주(12월 2일 ~ 12월 6일) E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한국기행>은 ‘또 걸어보길’ 5부작이 방송된다.
전남 영광의 작은 집성촌 마을, 영촌마을. 가족처럼 돈독하다는 영촌마을의 중심에 젊은 이장 부부 홍경희, 정정기 씨가 있다. 마을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일이 생기면 언제든 달려가는 마을의 해결사!
이들이 심혈을 기울인 첫 번째 축제가 열린단다. 이름하여 ‘갈쿠나무 축제’. ‘갈쿠나무’는 가을에 떨어진 솔잎이나 낙엽을 갈퀴로 긁어 모은 걸 말하는데 마을 사람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이 가득한 나무란다. 갈쿠나무 모아 군불 때고, 장터에 내다 팔았던 전래동화 같은 이야기를 추억으로 남기고 싶어 마을 축제를 준비했다는데~
첫 축제를 앞둔 영촌마을은 그야말로 우당탕탕 시끄럽다. 마을 남자들은 새우 잡고, 여자들은 떡 빚으며 마을 사람들 함께 손발을 맞추며 준비에 나서는데~
과연 ‘갈쿠나무 축제’는 무사히 마칠 수 있을 것인가? 갈쿠나무와 함께 펼쳐지는 가슴 따뜻하고 유쾌한 이야기 가득한 영촌마을로 떠나보자.
이코노미퀸 박유미 기자 사진제공 = EBS 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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