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테마기행] 이것이 진짜! 네팔 에베레스트 4부-또 다른 시간의 땅

작성자 정보

컨텐츠 정보

본문

bte83d62259519d2a4f7ce82cbc8e773db.png [세계테마기행] 이것이 진짜! 네팔 에베레스트 4부-또 다른 시간의 땅

 

이번주(2023년 1월 22일 ~ 26일) ‘세계테마기행‘은 ’이것이 진짜! 네팔 에베레스트‘ 4부작이 방송된다.

지구에서 가장 높은 산, 해발 8,848m의 에베레스트! 세계의 등반가들이 꿈꾸는 산, 오직 두 다리로만 닿을 수 있는 세상. 자연이 선사하는 경이로운 풍경. ‘하늘의 여신’ 에베레스트를 만나기 위해 네팔로 간다.

에베레스트의 또 다른 이름! 사가르마타. 산봉우리를 신으로 생각하는 네팔인들에게 사가르마타는 신들의 땅. 히말라야에서 만난 어머니, 아마 다블람. 해발 3,440m 하늘 아래 첫 번째 시장 남체 바자르. 겨울이면 불타오른다? 팟탈레의 붕 감자 농부. 그리운 옛 풍경과 정을 간직한 고산 마을, 쿤데와 카리콜라. 하늘을 향해 걸어가는 길, 진짜 에베레스트를 만나러 간다.

‘세계테마기행‘ ’이것이 진짜! 네팔 에베레스트‘ 4부 ’또 다른 시간의 땅‘ 편은 EBS1TV에서 오늘(25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4부. 또 다른 시간의 땅 – 1월 25일 저녁 8시 40분

다양한 시간의 흔적을 따라갈 수 있는 네팔의 매력을 느껴보자. 셰르파족 여인들의 인생은 기다림의 연속이다. 쿰부 히말라야의 산기슭에 있는 쿤데(Khunde) 마을. 그곳에는 셰르파족 여인들이 대부분이다? 빠상뿌띠 씨는 에베레스트 가이드로 떠난 남편을 기다리며 하루하루 살아간다. 매일 아침, 향을 피우며 남편의 무사 귀환을 바라는 그녀의 일상을 소개한다. 쿤데의 돌담을 따라 돌아다니다 거름을 옮기고 있는 모녀를 마주친다. 엄마를 도와 작은 지게를 이끌고 힘을 내는 3살 아이의 귀여운 모습에 발걸음이 절로 멈춘다. 함께 공놀이도 하며 동심의 세계로 빠져든다.

살아있는 유산, 신자의 도시 등 다양한 별칭을 가진 도시는? 카트만두 계곡에 있는 박타푸르(Bhaktapur)는 15세기부터 19세기까지 말라 왕조가 통치한 네팔에서 가장 강력한 왕국이었다. 냐타폴라 사원(Nyatapola Temple)에서 한눈에 보는 도시의 풍경을 보며 대를 이어 만들고 있는 박타푸르의 빈대떡, 바라(Bara)를 맛본다. 고대 왕국에서 현대까지 이어지는 박타푸르의 찬란한 매력을 온몸으로 느낀다.

특별한 초대를 받아 카트만두(Kathmandu)로 향한다! 지인의 초대를 받아 네팔 전통결혼식에 참여하기 위해서인데. 네팔의 축의금에는 ‘라임’이 중요하다? 네팔에는 축의금에 앞자리 숫자와 끝자리 숫자를 맞추는 재미있는 문화가 있다는데. 결혼식 중에 일어난 세족식! 심지어 하객들은 발을 씻는 물을 먹기까지 한다. 축복을 내려주는 마음으로 신랑과 신부의 발을 씻겨주며 전통결혼식 문화를 소개한다.

기다려야 만날 수 있는 종이가 있다? 해발 1,500m 이상에서만 자라는 특별한 식물, 록타(Lokta)를 이용해 만드는 록타 종이(Lokta Paper)는 100년도 넘게 사용할 정도로 튼튼하다는데! 단순한 종이를 만드는 과정을 넘어 네팔의 전통을 되살려 소개되고 있는 록타 종이! 네팔의 과거와 현재를 함께 담고 있는 특별한 예술품을 함께 만들어보자.

기다려야 먹는 음식도 있다? 네팔에는 무려 84가지의 음식이 나오는 차우라시 뱐잔(Chaurasi Byanjan). 네와르족(Newar)의 특별한 전통음식이자 결혼식이나 의식에 주로 먹는 차우라시 뱐잔은 예약하지 않으면 먹을 수도 없고, 한번 상을 차리는데 20~30분은 거뜬히 걸린다. 기다려야 먹는 귀한 음식, 차우라시 뱐잔을 경험해 본다.

살아있는 체험기를 전달하는 여행 프로그램 EBS1 ‘세계테마기행’은 매주 월~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퀸 박소이 기자 사진제공 = EBS 세계테마기행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432 / 1 페이지
RSS
알림 0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