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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견사에 갇힌 리트리버, 구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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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8e5f7d2665d9bc7f7958dc8ea4b90b01.jpg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견사에 갇힌 리트리버, 구름이

 

설산 아래 외로이 서 있는 견사. 그리고 그 안에는 리트리버 한 마리가 쓸쓸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다. 견사 밖을 나오지 못한 지도 벌써 8개월. 구름이는 어쩌다 사방이 막혀있는 견사에 갇히게 됐을까?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야수가 된 리트리버, 구름이' 편은 26일 (금) 밤 10시 50분, EBS1TV에서 방송된다.

천방지축 구름이가 너무 버거워요! 한겨울에도 풍덩

제작진이 제보를 받고 찾아간 곳은 경기도 안성시. 들어가자마자 펼쳐지는 드넓은 대지. 여기서 뛰어놀기만 해도 반려견에게 천국이 따로 없을 것 같다. 하지만, 오늘의 주인공 구름이(래브라도 리트리버, 암컷, 2세)는 이런 놀이공원을 눈앞에 두고 견사에 갇혀 지내는 신세. 처음에는 자유롭게 풀어줬지만 하도 사고를 치는 바람에 갇혀 있게 됐다는데... 밥만 주러 들어가도 펄쩍펄쩍 뛰는 구름이 때문에 보호자들은 항상 2인 1조로 움직인다. 한 번은 구름이의 힘을 감당 못 해 연못에 빠진 적이 있을 정도. 이제 곧 70세를 바라보는 부부에게 30kg 거구의 구름이는 너무 버겁기만 하다.

구름이가 호시탐탐 노리는 건 탈출! 아무리 2인 1조로 철저하게 막아도 절대 빈틈을 놓치지 않는 구름이는 촬영 중에도 탈출을 감행. 구름이가 탈출하자마자 향하는 곳은 바로... 마당 안 연못! 체감온도가 영하 20도를 웃도는 추위에도 그대로 풍덩 입수! 감기라도 걸릴까 봐 보호자가 애타게 구름이를 불러 보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헤엄치는 녀석. 이뿐만이 아니다. 산책하려 해도 구름이의 괴력에 질질질 끌려가는 보호자. 이러다 다치기라도 할까 걱정이다. 하지만, 이런 천방지축 구름이에게도 아픈 상처가 있다고 하는데... 구름이는 어쩌다 이렇게 야수가 되어버린 걸까?

견사를 나오느냐, 못 나오느냐! 과연 설쌤의 솔루션은?!

구름이와 보호자를 위해 출동한 설쌤! 천천히 상황을 살펴보고 보호자에게 건넨 충격적인 한마디. 보호자와 구름이는 잘못된 만남이다....?! 즉, 노부부와 혈기 왕성한 청소년의 만남?! 이 잘못된 만남의 결과는 어떻게 될까?

설쌤과 솔루션 중에도 연못에 뛰어들어 한바탕 놀았다는 구름이... 몰랐던 한겨울 입수의 이유도 밝혀지는데! 과연 구름이는 견사를 나와 반려견의 천국인 이곳에서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을까? 구름이의 이야기는 1월 26일 금요일 밤 10시 50분 EBS 1TV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서 공개된다.

박소이기자 사진 EBS 1TV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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