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육아기본수당 지원·단오놀이 한마당 개최·물놀이 안전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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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가 육아 지원과 전통문화 활성화,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행사를 추진하며 시민 복지 증진에 나선다.
강원특별자치도 육아기본수당 지원…최대 월 50만 원 지급
원주시는 양육자의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2019년 이후 출생한 아동을 대상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육아기본수당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12개월 이전부터 부모 중 한 명 이상이 강원도 내에 주소를 두고 실거주하는 가구이며, 아동과 보호자의 주민등록상 주소가 동일해야 한다.
지원금은 아동 연령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12개월부터 47개월까지는 월 50만 원, 48개월부터 71개월까지는 월 30만 원, 72개월부터 95개월까지는 월 1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강원혜택이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이 늦어지더라도 최대 3개월 전까지의 수당을 소급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시설 입소 아동, 타 시·도 보육시설 이용 아동, 90일 이상 해외 체류 아동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20일 ‘원주시민 단오놀이 한마당’ 개최
원주시가 시민들과 함께 전통문화를 즐기고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는 특별한 축제를 마련한다.
(사)강원민예총 원주지부는 오는 20일 오후 2시 댄싱공연장 주차장 상설공연장에서 ‘2026 원주시민 단오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행사는 체험마당, 민속놀이마당, 공연마당 등으로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체험마당에서는 창포 머리 감기, 단오부채 만들기, 캘리그라피, 수리취떡·화채 만들기 등 단오 세시풍속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민속놀이마당에서는 제기차기와 투호 던지기, 고무신 멀리 던지기 등이 진행된다.
또한 공연마당에서는 색소폰과 아코디언 연주, 퓨전 장구, 기타 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박혜순 원주시 문화예술과장은 “단오놀이 한마당이 전통문화의 가치를 되새기고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대책 본격 추진
원주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6월 15일부터 9월 6일까지를 물놀이 안전관리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본격적인 안전관리 체계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5월까지 관내 물놀이 안전시설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완료했으며, 5개 읍·면 23개 지역을 물놀이 관리지역 및 위험구역으로 지정해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시는 특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요원 45명을 채용했으며, 인명구조 요령과 안전장비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실시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대책기간 동안 안전총괄과와 해당 읍·면은 주말과 공휴일 비상근무 체계를 운영하고, 주요 물놀이 지역에는 무료 구명조끼를 비치해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물놀이 전 충분한 준비운동과 구명조끼 착용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음주 후나 야간에는 물놀이를 자제해 안전사고를 예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코노미퀸 박소이기자 사진 원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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