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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 감독, '왕사남' 흥행 효과 "김은희보다 수입 많아져…카드도 내가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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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d047d7491de7dfbe0bac0c9ac8e75282.jpg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장항준 감독이 영화 '왕과 사는 남자'(왕사남) 흥행 이후 달라진 일상을 공개한다.

26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가수 윤종신과 장항준 감독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두 사람은 함께 MC를 맡은 '해피투게더' 새 시즌 홍보를 위해 스튜디오를 찾았다.

장항준 감독은 올해 개봉한 '왕과 사는 남자'로 누적 관객 1683만 명을 동원하며 역대 국내 영화 흥행 2위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작품의 흥행과 함께 '천만 감독' 반열에 오른 그는 달라진 근황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특히 아내인 드라마 작가 김은희와 관련한 수입 이야기가 눈길을 끈다. 그동안 김은희 작가의 카드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던 장항준은 "김은희 작가의 수입을 넘어선 지 꽤 됐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이제는 내 카드를 아내에게 준다"고 말해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31년 지기 절친 윤종신을 향한 남다른 의리도 공개된다. '윤종신이 명품 가방을 갖고 싶다고 하면 사줄 수 있느냐'는 질문에 장항준은 망설임 없이 "사줄 수 있다"고 답하며 변함없는 우정을 드러냈다.

장항준 감독과 윤종신의 유쾌한 입담은 26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코노미퀸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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