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채널e] 뇌 속 노폐물을 치우는 ‘청소 시스템’, 치매 연구의 새로운 단서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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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퀸 박유미 기자 사진=EBS 지식채널e
<지식채널e> ‘당신의 뇌가 잠든 사이’ 편이 6월 15일 월요일 밤 25시, EBS1TV 에서 방송된다.
잠든 사이, 우리의 뇌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질까? 860억 개의 신경세포가 쉴 새 없이 신호를 주고받는 뇌에는 타우 단백질, 아밀로이드 베타 같은 치매와 관련된 노폐물도 함께 쌓인다. 그렇다면 이 위험한 노폐물들은 뇌 안에 계속 쌓일 수밖에 없는 걸까?
2012년, 살아 있는 쥐의 뇌에서 뜻밖의 실마리가 발견됐다. 바로 노폐물을 씻어내는 숨겨진 물길, ‘글림프 시스템’이다. 놀랍게도 이 ‘뇌의 하수도’가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는 시간은 우리가 잠든 사이. 잠은 단순한 휴식이 아니라, 뇌가 자신을 씻어내는 ‘대청소 시간’이었던 셈이다.
최근 인간의 뇌 속에서도 이 숨겨진 배수로를 확인하려는 연구가 이어지고 있다. 어쩌면 치매의 단서는 노폐물이 ‘쌓이는’ 과정이 아니라, 제대로 ‘빠져나가지 못하는’ 과정에 있을지도 모른다. <지식채널e>에서는 숨겨진 뇌 속 청소 시스템을 통해, 치매 연구의 새로운 가능성을 살펴본다.
이코노미퀸 박유미 기자 사진=EBS 지식채널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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