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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윌, 故 휘성 향한 진심…'불후의 명곡'서 추모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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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불후의 명곡' 6일 방송
btff8e283ebb1e63c4ee1dcbcd449cb78d.jpg 케이윌

가수 케이윌이 '불후의 명곡'에서 고(故) 휘성을 기리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6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작곡가 김도훈 편' 2부로 꾸며진다. 이날 무대에는 바다, 원위, 이석훈, 임진각(임한별·이진성·허각), 케이윌 등이 출연해 경연을 펼친다.

특히 케이윌은 약 8년 만에 프로그램에 복귀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는 과거 '불후의 명곡' 최초 5연승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번 무대에서 케이윌이 선택한 곡은 고 휘성의 '아임 미싱 유'다. 해당 곡은 김도훈 작곡가의 제안으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도훈은 과거 '불후의 명곡' 출연 제안을 받았지만, 당시 휘성의 건강 문제로 함께 무대에 설 수 없게 되자 출연을 고사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자신의 음악 인생에서 휘성을 빼놓을 수 없는 존재라고 밝히며, 가장 깊은 음악적 교감을 나눴던 케이윌이 이 곡을 불러주길 바랐다고 전했다.

케이윌 역시 무대를 준비하며 휘성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즐거운 추억과 아쉬운 기억이 함께하는 친구"라며 고인을 회상했다.

또한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서 휘성의 모창을 선보이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던 시절을 떠올리며, 휘성이 많은 가수들에게 영감을 준 아티스트였던 만큼 그의 음악이 오래도록 사랑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녹화 현장에서는 케이윌의 진심 어린 무대에 김도훈과 바다를 비롯한 관객들까지 눈시울을 붉힌 것으로 전해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케이윌은 2007년 데뷔해 '이러지마 제발', '니가 필요해', '눈물이 뚝뚝'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코노미퀸 김경은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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