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재난·응급 대응 교육 강화 통한 시민 안전망 구축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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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여름철 자연재난과 응급상황에 대비한 현장 중심 교육을 잇달아 실시하며 시민 안전망 강화에 나서고 있다.
파주시는 지난 8일 공릉천 일원에서 읍면동 공무원과 풍수해감시인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배수문 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배수문은 집중호우로 하천 수위가 상승할 경우 역류를 막고 내수 침수를 예방하는 핵심 방재시설이다. 최근 기후변화로 국지성 호우와 집중호우 발생 빈도가 늘면서 배수문 운영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교육은 배수문 권양기의 전동·수동 조작 방법과 현장 작동 실습,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응 요령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상황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위주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참가자들은 집중호우 발생 시 상황 전파 체계와 기관 간 협조 체계 구축의 중요성도 함께 공유하며 재난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같은 기간 운정4동에서는 실버경찰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안전지킴이 역할을 맡고 있는 실버경찰대원들의 응급처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심폐소생술(CPR) 이론과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 등이 실시됐다.
특히 실제 응급상황을 가정한 체험형 실습을 통해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초기 대응 방법과 119 신고 절차, 현장 통제 요령 등을 익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반복 실습을 통해 심폐소생술 자세와 압박 방법을 숙지하며 응급 대응 능력을 높였다.
파주시는 자연재난과 응급상황에 대한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코노미퀸 김홍미 기자 / 사진 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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