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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서 누워본 적 없어"... 정시아, 시아버지 백윤식과 17년 합가 중 밝힌 충격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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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식,정시아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배우 정시아가 시아버지인 대배우 백윤식과 17년째 한집에서 살며 겪어온 남모를 고충을 털어놓아 누리꾼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평소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이자 화목한 고부·부녀 관계를 자랑해왔던 그였기에, 이번에 밝힌 '합가 생활의 이면'은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동시에 깊은 공감을 안기고 있다. 화려한 여배우의 삶 뒤에 숨겨진 '17년 차 며느리'로서의 현실적인 고민이 수면 위로 드러난 셈이다.

 

"거실 나갈 때도 옷 갈아입어" 정시아가 밝힌 불편한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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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아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최근 정시아는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 '정시아 아시정'을 통해 새로운 주택 공법을 살펴보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100평형 규모의 널찍한 모델하우스를 둘러보며 시아버지 백윤식과 함께 사는 집안에서의 풍경을 가감 없이 전했다. 특히 대중을 놀라게 한 대목은 집안 내에서의 극도로 조심스러운 생활 습관이었다.

정시아는 "시아버지와 17년째 같이 살고 있는데, 가족이지만 서로 라이프 스타일이 너무 다르다"며 분리된 공간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거실에서 편하게 누워 TV를 본 적이 단 한 번도 없다"고 고백하는가 하면, "방 밖으로 나갈 때는 반드시 옷을 갈아입는다. 보통 집 밖에 나갈 때 옷을 갈아입듯, 나는 거실로 나가는 게 외출과 같다"고 밝혀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다.

이는 대선배이자 시아버지인 백윤식을 향한 존경심의 표현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1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자신의 집 거실조차 온전한 휴식 공간으로 누리지 못했다는 애환이 서려 있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정시아는 층별로 거실이 완벽히 분리된 구조를 보며 "이렇게 되어 있으면 정말 편할 것 같다"며 독립적인 공간을 향한 간절한 소망을 내비쳤다.

 

"한강뷰 사라져 딸 서우 우울" 20억 전원주택 눈독 들이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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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아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정시아가 전원주택 건설에 관심을 두게 된 데에는 자녀들의 환경 변화도 큰 몫을 차지했다. 그는 영상에서 딸 서우의 방을 언급하며 가슴 아픈 사연을 전했다. 원래 정시아의 집은 한강이 내려다보이고 매년 불꽃놀이를 감상할 수 있는 명당이었으나, 최근 앞마당 격인 위치에 고층 아파트들이 들어서면서 조망권을 완전히 상실했다는 것이다.

정시아는 "한강뷰가 보이던 방이 원래 딸 서우 방이었는데, 이제는 하늘조차 보이지 않는다. 서우가 그 일로 너무 우울해했다"고 털어놨다. 아이들에게 탁 트인 하늘과 자연을 선물해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이 전원주택이라는 대안으로 이어진 셈이다. 특히 그는 평당 건설비가 2000만 원에서 3000만 원에 달하는, 총액 20억 원대의 고가 주택임에도 불구하고 연신 감탄하며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모습을 보였다.

방마다 발코니와 테라스가 딸린 구조를 유심히 살피던 정시아는 "전원주택을 지으면 하늘이 보이니까 그것만으로도 큰 힐링이 될 것 같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시아버지와의 합가 생활에서 오는 공간적 제약과 자녀들의 정서적 환경 개선이라는 두 가지 숙제를 해결하기 위한 그의 고민이 깊어 보이는 대목이다.

 

"시아버지 눈치 얼마나 보였으면" 누리꾼 반응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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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아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시아의 17년 합가 생활에 대해 놀라움과 격려를 동시에 보내고 있다. 온라인상에서는 "시아버지 계시니 거실서 누워본 적 없다는 말에 100% 공감한다", "17년이나 모시고 산 것만으로도 정시아는 대단한 며느리", "집안에서 옷 갈아입고 나가는 거 너무 피곤하겠다", "20억이라도 저 정도 분리 구조면 백윤식 씨도 좋아하실 듯"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특히 일부 누리꾼들은 "한강뷰 사라진 건 진짜 속상하겠다. 애들이 우울해할 만하다", "백윤식 아들 백도빈 씨는 중간에서 역할 잘해야 할 듯", "정시아 유튜브 보니까 진짜 집 짓고 싶어 하는 게 느껴진다", "시아버지가 백윤식인데 거실에서 어떻게 눕겠나, 예의 바른 모습이 보기 좋다"며 그의 입장을 대변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백윤식 가족의 향후 행보와 분가 가능성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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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도빈,정시아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정시아는 지난 2009년 배우 백도빈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준우와 딸 서우를 두고 있다. 결혼 직후부터 시아버지 백윤식과 함께 거주하며 연예계의 모범적인 대가족 모델로 꼽혀왔다. 백윤식 역시 평소 며느리 정시아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번 '공간 분리'에 대한 정시아의 갈망이 실제 분가나 전원주택 신축으로 이어질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백윤식은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등에서 여전한 카리스마를 과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백도빈 또한 든든한 가장이자 배우로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정시아는 육아와 연기 활동을 병행하는 와중에도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새로운 인생 2막을 설계 중인 모습이다.

단순히 '따로 사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가족 모두가 각자의 라이프 스타일을 존중받으면서도 함께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을 찾는 정시아의 도전은 많은 현대 며느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17년의 인내가 빚어낼 그들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어떤 모습일지, 그리고 그 안에서 백윤식 가족이 보여줄 또 다른 화목한 일상에 대중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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