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림 제대, 김연아 곰신 탈출 근황...결혼·첫만남·이혼·임신·나이차 총정리 (+전역)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 고우림 씨가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습니다. 그는 5월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전역 소감과 함께 아내 김연아 씨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습니다.

 

 

고우림 씨는 “전역. 돌아온 민간인 고우림 인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저를 아껴주신 모든 분들의 관심과 격려 속에 어디 하나 다친 곳 없이 건강히 전역했습니다. 오지 않을 것만 같았던 2025년 5월이 지나고 보니 어느새 제 앞에 와 있는 것 같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자유롭지 못해 답답하고 어려웠던 순간들도 있었지만, 그 과정 속에서만 얻을 수 있었던 고민과 배움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덕분에 한층 더 성숙해졌다고 느낍니다”라며 “1년 6개월 혹은 그 이상의 시간 동안 팀을 굳건히 지켜준 포레스텔라 멤버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 멤버 전원이 군 복무를 마쳤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고우림 씨는 군 생활 당시의 다양한 순간이 담긴 사진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에는 선후임과 함께한 모습은 물론, 군복에 새겨진 다양한 자수들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군복 오른쪽 가슴 부분에는 분홍색 실로 수놓인 ‘우림♥연아’ 문구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해당 게시물에는 아내 김연아 씨도 ‘좋아요’를 누르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김연아 씨와 고우림 씨는 5살 차이의 연상연하 부부입니다. 김연아 씨는 1990년 9월 5일생으로 2025년 기준 만 34세이며, 고우림 씨는 1995년 7월 10일생으로 만 29세입니다.

 

 

고우림은 지난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 무대를 통해 만난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연아와 3년 열애 끝에 2022년 10월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김연아 씨와 고우림 씨의 첫 만남은 2018년 5월,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올댓스케이트 2018' 아이스쇼에서 이루어졌습니다. 당시 고우림 씨가 속한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는 축하 공연을 위해 초청되었고, 이 무대에서 두 사람은 처음 인연을 맺었습니다 .

 

고우림 씨는 이후 인터뷰에서 김연아 씨와의 첫 만남에 대해 "특별한 느낌이 있었다"고 회상하며, "그때는 좋은 친구가 되고 싶다는 마음이 먼저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인연은 약 3년간의 교제로 이어졌고, 두 사람은 2022년 10월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두 사람의 이혼설과 관련된 가짜 뉴스가 확산되었으며, 이에 대해 양측은 강경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김연아 씨의 소속사인 올댓스포츠는 "최근 김연아 부부에 대한 터무니없는 가짜 뉴스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업로드, 유포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이를 삭제 및 차단할 모든 방법을 동원하고, 유포자에 대해 가능한 모든 민형사상 법적 대응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고우림 씨의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 또한 "소속 아티스트 고우림의 권익 보호를 위하여 '가짜뉴스'에 대한 무관용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현재까지 김연아 씨의 임신에 대한 공식 발표나 확인된 사실은 없습니다.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김연아 씨의 임신설과 관련된 가짜 뉴스가 확산되었으며, 이에 대해 김연아 씨의 소속사인 올댓스포츠는 강경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이러한 가짜 뉴스에는 김연아 씨의 임신설, 고우림 씨의 외도설, 그리고 두 사람의 이혼설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모두 근거 없는 허위 사실로 확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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