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 동성 연인 딜런 메이어와 결혼식 올린 사진 공개 (+근황, 인스타, 문신, 리즈)

 

할리우드 스타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오랜 연인인 딜런 메이어와 드디어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두 사람은 6년간의 사랑을 이어온 끝에 행복한 결실을 맺으며 팬들의 축하를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미국 연예 매체 TMZ에 따르면, 스튜어트와 메이어는 현지 시간으로 4월 20일, 로스앤젤레스(LA)에 위치한 자택에서 가족과 가까운 친구들만 초대한 소규모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식에 앞서 15일 LA 카운티에서 혼인 증명서를 발급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TMZ는 이들의 결혼식 사진과 영상도 공개했는데요. 사진에는 두 사람이 서로의 손가락에 반지를 끼워주고 포옹하는 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로 하여금 따뜻한 미소를 자아내게 했습니다. 다만 현재까지 스튜어트 측은 결혼에 대한 공식 성명을 발표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 첫 만남: 2013년, 한 영화 촬영장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쌓기 시작했습니다. 
• 연인으로 발전: 2019년 본격적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하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습니다.
• 약혼 발표: 2021년,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한 인터뷰를 통해 딜런 메이어와의 약혼 소식을 직접 전하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 가족 계획 언급: 스튜어트는 지난해 롤링스톤지 인터뷰에서 메이어와 아이를 갖는 계획에 대해 솔직하게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여전히 활발히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2024년에는 다양한 독립 영화와 차기작 촬영 소식을 알렸으며, 자신의 인스타그램 (@kristenstewartsu)에서는 가끔씩 팬들과 소통하며 일상과 근황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튜어트는 개성 넘치는 스타일과 다양한 문신으로도 유명한데요.

 

이번 결혼식에서도 특유의 자유롭고 자연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팬들 사이에서는 '트와일라잇' 시절 청순했던 리즈 시절 사진과 현재의 당당하고 멋진 모습이 함께 공유되며,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는 그의 매력에 대한 찬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스튜어트는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벨라 스완 역으로 전 세계적인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이후 다양한 독립 영화와 상업 영화를 넘나들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갔고, 개인적인 삶에서도 보다 솔직하고 당당한 태도를 보여주며 많은 지지를 얻었습니다. 

 

과거 로버트 패틴슨과의 열애, 루퍼트 샌더스 감독과의 스캔들 등 어려운 시기도 겪었지만, 현재는 스스로의 삶을 주도하는 당당한 모습으로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이번 결혼은 크리스틴 스튜어트에게 있어 단순한 연애의 완성 그 이상으로, 자신의 진짜 모습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 상징적인 순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팬들은 물론 전 세계가 이들의 행복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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