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피료제 '일라이릴리', 위고비보다 25%싸면서 효과는 뛰어나다? 쏟아지는 후기 (+마운자로, 주가, 시가총액,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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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릴리 / 위고비
일라이 릴리(Eli Lilly)가 비만 치료제 ‘마운자로(Mounjaro)’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저용량 제형 공급가를 경쟁 제품보다 약 25% 낮게 책정하며 공격적인 시장 진입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미 미국 시장에서 위고비(Wegovy)를 제치고 점유율 1위를 차지한 만큼, 국내 시장에서도 빠른 점유율 확대가 예상됩니다.
가격 전략: 위고비보다 25% 저렴한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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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 따르면, 릴리는 마운자로의 초기 투약 용량을 위고비 대비 약 25% 낮은 가격에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임상 데이터에서 체중 감소율 20%로 위고비(약 13%)보다 효과가 높게 나타난 데 이어, 가격 경쟁력까지 확보해 의료진과 환자의 초기 진입 장벽을 낮추려는 전략입니다.
마운자로는 저용량으로 시작해 일정 간격으로 용량을 점차 높이는 방식으로 처방되며, 초기에는 저렴하지만 고용량 단계에서는 위고비보다 가격이 높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유통 구조 차이로 가능한 가격 책정
일라이릴리
마운자로의 낮은 공급가는 단순화된 유통 구조 덕분입니다. 위고비가 한국쥴릭파마·지오영 등 복수 유통 단계를 거치는 반면, 마운자로는 릴리가 지오영 등 주요 유통사와 직접 거래해 중간 마진을 줄였습니다. 다만 고용량 제형은 위고비보다 가격이 비쌀 수 있으며, 두 약물의 포장·구성 방식이 달라 단순 가격 비교는 어렵습니다.
임상에서 마운자로의 체중 감소율은 약 20%로, 위고비(13.7%)보다 높았습니다. 이 우수한 효과를 기반으로 마운자로는 올 1분기 미국 비만 치료제 시장 점유율 53.3%를 기록하며, 위고비(46.1%)를 제쳤습니다. 이에 맞서 노보노디스크는 위고비의 공동 영업·마케팅 강화를 위해 종근당과 협력 방안을 논의 중이며, 국내 병·의원 영업력을 활용해 시장 점유율 방어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시장 전망: 폭발적 성장세 예고
일라이릴리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비만 치료제 시장의 성장 요인으로 △치료 가능 인구 확대 △보험 적용 가능성 △경구제 등 투약 편의성 개선을 꼽으며, 2035년 시장 규모 전망치를 1,050억 달러에서 1,500억 달러로 42% 상향 조정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마운자로는 효과와 가격 전략을 동시에 갖춘 약물로, 국내 시장에서도 위고비와의 양강 구도를 빠르게 형성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부작용 우려와 관련 산업 반사이익
일라이릴리
비만 치료제의 급성장과 함께 담석증, 설사, 구토 등 부작용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특히 빠른 체중 감량 과정에서 담석 형성 위험이 커질 수 있어, 대웅제약의 ‘우루사 300mg’ 같은 간기능 개선제가 반사이익을 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해외 임상 연구에서 급격한 체중 변화로 인한 담석 예방 적응증을 입증했다”고 밝혔습니다.
가격·효과 모두 잡은 신약 경쟁의 향방
일라이릴리
마운자로의 국내 출시는 비만 치료제 시장의 판도를 바꿀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초기 진입 장벽을 낮춘 가격 전략과 임상으로 입증된 우수한 효과를 앞세운 일라이 릴리의 공세에 맞서, 노보노디스크 역시 파트너십과 영업력 강화를 통한 반격에 나서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양강 경쟁이 치열한 가격 경쟁과 치료제 품질 개선을 촉진해 환자 선택권을 넓히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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