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AV 논란' 박성훈, 폭군의 셰프 드라마 하차... 오징어 게임 품번 요청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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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AV 논란에 휩싸인 박성훈이 출연이 예정되어 있었던 tvN 새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하차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SNS 게시물에서 비롯된 논란
2024년 12월 30일, 박성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한 일본 AV(성인 비디오) 이미지를 업로드해 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해당 이미지에는 여성의 노출 장면이 적나라하게 담겨 있었던 만큼 게시물은 빠르게 삭제되었지만, 이미 캡처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로 퍼지며 논란에 불이 붙었습니다.
이에 대해 박성훈은 소속사를 통해 “DM(다이렉트 메시지) 확인 중 실수로 게시물이 올라갔다”고 해명했는데, “스토리 게시물은 단순한 실수로 올라갈 수 없다”는 비판이 제기되며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습니다.
또한, 일부 네티즌은 그가 부계정을 통해 게시하려다 실수한 것이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폭군의 셰프’ 하차… 제작진과의 논의 끝 결정
2025년 1월 11일 tvN 관계자는 박성훈의 하차 소식을 전하며 “제작진과 박성훈 측은 많은 논의 끝에 이번 작품을 함께하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박성훈 측은 “최근 일어난 논란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사과의 뜻을 전하기도 했는데, 이번 논란으로 ‘폭군의 셰프’의 대본 리딩 일정은 한 차례 연기된 바 있습니다.
당시 tvN은 “국가 애도 기간을 고려해 조율한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논란이 지속되면서 결국 하차 결정을 내리게 된 것으로 추측됩니다.
눈물의 사과? 인터뷰로 전한 심경
1985년생으로 올해 40세인 박성훈은 논란 이후,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 인터뷰에서 눈물을 흘리며 사과했는데, 그는 “제 실수로 많은 분께 불편함을 드려 죄송하다”며 “사진을 발견하고 너무 놀라 저장 후 전달하려 했는데 조작 실수로 스토리에 올라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영상을 보지도 않았고 부계정도 없다”며 루머를 강하게 부인한 그는 감독 및 제작진에게도 죄송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언행을 더욱 조심하겠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하지만 여론은 냉담했으며, 일부 팬들은 그의 사과를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을 표명하기도 했습니다.
논란의 핵심은?
박성훈의 논란은 단순히 이미지 실수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이를 둘러싼 해명 과정에서 신뢰를 얻지 못한 데 있다고 볼 수 있는데, 네티즌들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업로드하려면 저장 및 게시 과정을 거쳐야 한다”며 해명이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소속사 측이 첫 번째 해명에서는 단순 실수라고 했지만, 이후 “DM으로 받은 사진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실수”로 내용을 수정하며 초기 입장을 번복하는 모습이 드러나기도 해 많은 이들의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공인이면 그런 건 조심해야지", "성인 아닌 애들도 팔로우 했을텐데", "진짜 좋아하던 배우였는데", "뒤에서 어떻게 노는 지 알 것 같음", "드라마는 아깝게 됐네", "이런 상황엥서 오징어 게임 품번 물어보는 애들은 뭐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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