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였다는 말은 다 거짓말?"... 이동국 부부 '사기미수' 소송 건 병원장 입장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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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부부를 사기미수 혐의로 고소했던 병원장이 소송 취하의 입장을 번복한데 더불어, 추가 증거를 제출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쏠렸습니다.
소송 취하하면서 사건 마무리?

지난달 15일, 병원장 A씨는 초상권 분쟁을 벌이던 이동국 부부를 사기 미수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A씨는 2019년 2월 해당 병원을 인수했는데, 이동국 측이 전에는 문제 삼지 않던 홍보물 초상권을 이용해 자신을 압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A씨는 과거 산부인과 원장이었던 곽모씨 측과 임대차 관련 분쟁을 벌이고 있는데, 곽씨 일가와 친분이 있는 이동국 부부가 '초상권 침해'를 들어 자신을 압박하고자 한 것으로 의심된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이동국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가 A씨를 명예훼손·무고죄로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지만,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A씨로부터 소송 취하의 입장을 전달받아 사건이 마무리 됐다는 내용의 입장문을 게재했습니다.
병원장 입장 번복, 먼저 신뢰를 깬건 이동국 측

하지만 소속사 발표와 달리 A씨 측은 소송을 취하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소송 취하를 고민한 건 맞지만, 이루 일방적인 언론 보도 등을 보며 신뢰가 깨졌다"며 "법률 상담을 받은 후 고소를 이어가기로 했고, 증거를 제출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병원장 A씨는 최근 사기미수 혐의로 고소한 이동국 부부와 관련된 증거를 추가로 제출했으며, 해당 증거에는 이동국 부부가 해당 병원에서 진료비 협찬을 받고 그 대가로 홍보에 동의했다는 관련자들의 진술이 담긴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 상황에 대한 이동국 소속사 측 입장

이동국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4일 '당사는 지난달 22일 이동국 부부를 고소했던 A 여성병원 원장 김 모 씨가 소송 취하 의사를 전해왔다고 공식 입장을 통해 밝혔다"며 "당시 김 모 씨는 '자신의 오해에서 비롯됐다'며 소송을 취하하겠다는 입장을 모 매체 기자에게 직접 밝혔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어 "그러나 이동국 부부는 김 씨가 소송을 취하하지 않았다는 것을 금일 기사를 통해 알았다. 현재 이동국 부부는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며 "이에 당사는 A씨에게 언론을 이용한 명예훼손 행위와 더불어 이동국의 이미지에 흠집을 내기 위한 악의적인 행위를 당장 중단해 줄 것을 요청드린다"고 발언했습니다.
1979년 4월 생인 이동국은 지난 2005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미(美) 출신 이수진과 결혼했으며, 두 사람은 슬하에 2007년 생 쌍둥이 이재시 양과 이재아 양, 2013년 생 쌍둥이 이설아 양과 이수아 양, 막내아들 2014년 생 이시안 군 다섯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이동국 부부 반응 + 자녀들 근황

이동국의 배우자 이수진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피해자를 피의자로 만들어버리는 세상. 2024년 매우 바빠질 것으로 예상됨. 여러분들은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바라요”라며 ‘ 장문의 심경 글을 캡쳐해 함께 게재했습니다.
이동국의 첫째딸로 알려진 이재시는 현재 모델 겸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재아는 총 3번의 무릎 수술을 받으면서 결국 테니스 선수를 은퇴했지만, 이후 골프 선수로 전향하면서 새로운 꿈을 찾았다고 전했습니다.
둘째딸 이설아와 이수아, 막내 대박이로 알려진 이시안은 23년 4월 캐나다 벤쿠버에서 열린 키즈 패션워크에 올랐으며, 이시안은 주니어 골프 대회서 2등을 차지할 정도로 뛰어난 재능의 보유자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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