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라벨 따가워서 자르다 구멍 났다면…네일 버퍼가 정답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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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옷이 있다. 유독 나에게만 옷 라벨이 까끌까끌하게 느껴져 목 뒤를 따갑게 만드는 옷 말이다.
라벨을 자르자니 박음질 부분이 남아 있고, 박음질 부분까지 잘랐더니 잘못하면 옷에 구멍까지 생기기도 한다.
은근 어려운 라벨 제거, 옷 손상 없이도 손쉽게 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네일 버퍼가 비법

옷 라벨을 손쉽게 제거할 수 있는 비법은 바로 네일 버퍼다. 네일 버퍼는 손톱 모양을 정리할 때 사용하는 도구인데 샌딩 파일, 네일 파일이라고도 불린다.
이를 이용하면 옷에 구멍을 내지 않아도 손쉽게 라벨을 제거할 수 있다. 톱질하듯 박음질 실을 조금씩 끊어내는 원리다.
박음질 부분 문질러 실 끊기

옷 라벨을 살펴보면 윗 부분이나 양쪽에 박음질이 되어 있다. 이를 네일 버퍼를 이용해 살살 문질러주면 된다.
실은 엄청 얇은 선들이 뭉쳐져 있는 형태로 되어 있다. 이를 네일 버퍼로 살살 문질러주면 마치 톱질을 하는 것처럼 실이 조금씩 끊어진다.
박음질 위를 문질러 어느 정도 실을 끊었다면 라벨을 들어 올려 실을 빼내주면 된다.
양쪽과 위아래 모두 처리

라벨이 양쪽에 있을 경우 왼쪽, 오른쪽 각각 문질러 준다. 라벨이 위에 있을 경우엔 라벨 위쪽을 문질러주고, 라벨을 뒤집어 아래쪽 실도 문질러 준다.
이 방법으로 라벨을 제거할 땐 옷을 뒤집어 작업하면 좀 더 편하게 할 수 있다. 뒤집으면 박음질 부분이 더 잘 보여 작업하기 쉽다.
옷 손상 없이 깔끔하게

네일 버퍼를 사용하면 가위나 칼로 자를 때와 달리 옷감에 구멍이 생기지 않는다. 박음질 실만 끊어내기 때문에 옷감은 손상되지 않고 깔끔하게 라벨만 제거할 수 있다.
라벨이 따가워 불편했던 옷도 이 방법을 쓰면 편하게 입을 수 있다. 네일 버퍼 하나만 있으면 간단히 해결되니 집에 하나쯤 준비해두면 유용하다.
라벨 제거 후 남은 실 조각이 있다면 손으로 가볍게 뽑아내면 완전히 깨끗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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