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최정원, 불륜 의혹 유부녀 "아들 게임장에 혼자 두고 데이트"...판결문에 나타난 정황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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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57d435eb1b06b0a8951f2618e5f1388d.jpg](https://cdn.newsalgoo.com/data/file/news/bt57d435eb1b06b0a8951f2618e5f1388d.jpg)
UN 최정원이 유부녀와 불륜을 저질렀다는 취지의 판결이 나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앞서 최정원을 상간남으로 지목한 A씨는 이혼 소송에서 "최정원과 A씨 아내의 불륜 행위가 인정된다"라는 판결을 받아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후 한 인터뷰에서 A씨는 "최정원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제보가 많이 오고 있다. 최대 11명 정도 된다. 아내는 그 11명 중 한 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팔짱 등 스킨십, 최정원 집에 단둘이 들어가기도"
![btdbf3041f578ad308af241b688b4c49ca.jpg](https://cdn.newsalgoo.com/data/file/news/btdbf3041f578ad308af241b688b4c49ca.jpg)
2025년 1월 6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서울가정법원 가사3부는 지난달 4일, 최정원과 불륜 의혹이 제기된 유부녀 B씨가 남편 A씨를 상대로 제기한 이혼소송에서 "혼인 파탄의 책임은 B씨에게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재판부는 "2022년 5월15일 남편에게 다른 친구를 만나러 간다고 거짓말하고 압구정에서 최정원을 만났다. 2022년 5월27일엔 남편에게 회식하러 간다고 거짓말하고 한강공원에서 최정원을 만나 함께 와인을 마시며 최정원과 손을 잡거나 팔짱을 끼는 등 스킨십을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최정원의 집에 단둘이 들어가 시간을 보냈고, 남편에게는 아들과 함께 놀러 간다고 말하고 아들을 혼자 게임장에 둔 채 2022년 6월18일 최정원과 만나 운동을 같이 하는 등 데이트를 하며 부정행위를 저질렀다"며 남편 A씨에게 위자료 30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이에 B씨는 1심 판결에 불복, 항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남편 A씨, 추가 사생활 폭로
![bt8a24731cf0312c71d04110f06200ef52.jpg](https://cdn.newsalgoo.com/data/file/news/bt8a24731cf0312c71d04110f06200ef52.jpg)
판결에 대해 남편 A씨는 "아내는 위자료 등으로 총 11억원을 달라고 했지만, 오히려 3000만원 배상하게 됐다"며 "판시를 보면 최정원의 불륜 관련 내용이 명시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최정원이 모 인터뷰에서 대인기피증에 공황장애라서 사람을 못 만난다고 악어의 눈물을 흘렸다는데 그때 당시에 여러 여성과 공개적으로 생일 파티도 했다. 그때 현장에 있던 한 여성이 분통을 터뜨리면서 사진을 내게 보냈다"고 주장했습니다.
최정원 측은 재판부의 판단에 대해 "1심 판결에는 아무런 구체적 근거조차 설시되지 않아 미흡한 부분이 있고, 결론이 바뀔 가능성도 충분하다"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어 A씨가 최정원의 사생활을 폭로한 것에 대해서는 "'11명의 여자' 등 최정원이 B씨 외에도 다수의 여성과 부적절한 관계에 있었다는 A씨 주장은 사실무근"이라며 "이러한 허위 사실을 확대재생산 하는 행위에 대하여는 엄중히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지난해 '상간남' 지목되며 논란
![bt36b02a388e088524528a53fd24bd40cc.jpg](https://cdn.newsalgoo.com/data/file/news/bt36b02a388e088524528a53fd24bd40cc.jpg)
지난해 1월, 최정원은 상간남으로 지목돼 충격을 안겼습니다.
최정원을 고소한 A씨는 자신의 아내 B씨가 아들을 두고 최정원과 불륜을 저질렀다며 유튜브 '연예뒤통령 이진호'를 통해 녹취록과 각서 내용 등을 폭로했습니다.
특히 "아내가 유부녀임을 알고도 의도적으로 접근했다", "두 사람은 과거 연인이었고, 이들의 만남으로 인해 가정이 파탄 났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습니다.
이에 당시 최정원은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B씨와는 과거 연인도 아니었고, 어렸을 때부터 친하게 지내던 동네 동생일 뿐"이라며 "카카오톡에 오랜만에 이름이 떠서 반가운 마음에 안부 차 연락해 2~3번 식사했다. 불미스러운 일은 절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최정원은 남편 A씨를 명예훼손 교사, 협박, 모욕,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고소했고 A씨도 최정원을 명예훼손으로 맞고소했지만, 경찰은 두 사람 모두 불송치 처분을 내렸습니다.
'억울하다'던 최정원, 인스타까지 재개했는데...
![bt975efd2776f5c2a185b298da34d2bd56.jpg](https://cdn.newsalgoo.com/data/file/news/bt975efd2776f5c2a185b298da34d2bd56.jpg)
한편 1981년생 현재 나이 43세인 최정원은 2000년 남성 듀오 UN으로 데뷔해 '파도', '선물' 등의 히트곡으로 인기를 누렸습니다.
현재는 배우로 활동하며 드라마 '무적의 낙하산 요원', '빛나라 은수',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등에 출연한 바 있습니다.
불륜 의혹이 제기된 후 한동안 모든 활동을 중단했던 최정원은 지난해 5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누리꾼들은 "UN 멤버들이 나란히 나락을 달리는구나...", "가지가지 한다", "간통죄 없앴으면 상간위자료 금액도 올려라 좀 3천이 뭐냐", "미혼 여성도 많을텐데 애딸린 유부녀라니...", "누가 친한동생이랑 사랑한다고 보고싶다고 문자를 주고받냐", "아니라며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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