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운전' 김새론, 또 셀프 논란...웨딩화보 논란에 김수현 열애설 재조명 되는 이유는?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배우 김새론이 다시 한 번 셀프 논란을 터뜨리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2025년 1월 6일 배우 김새론은 자신의 SNS에 웨딩화보로 추측될 만한 사진을 게재해 결혼설이 불거지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가 올린 사진 속에서 김새론은 한 남성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Marry"라는 글을 남겼고, 이는 웨딩 화보처럼 보이기에 충분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결혼 발표가 임박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졌는데, 해당 논란에 대해 김새론은 한경닷컴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친구들과 찍은 사진"이라며 결혼설을 부인했습니다.

이어 사진을 게시했다 삭제한 이유에 대해서는 "설명하기 어렵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는데, 그의 짧은 해명은 대중에게 설득력을 주지 못했고, 오히려 의문을 키웠습니다.

결혼설 해명이 끝나기도 전에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새론의 SNS 관리가 필요하다"는 글이 쇄도하기도 했던 만큼 많은 이들의 우려가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앞서 2024년 3월, 김새론은 배우 김수현과 얼굴을 맞댄 사진을 올렸다 삭제하며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는데, 해당 사진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둘이 교제 중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김수현 소속사는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사진은 과거 같은 소속사 시절에 찍힌 것"이라고 빠르게 해명에 나섰는데, 김수현 측은 더불어 김새론의 의도에 대해서는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하며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당시 김수현은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활약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었던 만큼, 그의 활동과 맞물려 불거진 논란은 팬들에게도 부정적인 반응을 일으켰습니다. 김새론의 행동에 대해 네티즌들은 "김수현의 이미지를 훼손했다"며 비난을 이어갔습니다.
 

2022년 5월, 김새론은 서울 강남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가드레일, 가로수, 변압기를 들이받는 큰 사고를 일으켰는데, 당시 이로 인해 출근길 교통 체증과 정전 사태가 이루어지면서 김새론에게 많은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당시 김새론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을 훨씬 넘는 0.2%로 측정되었는데, 사고 이후 그녀는 음주측정 대신 채혈을 요구하며 시간을 벌려 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비난을 받았습니다.

김새론은 사고 다음 날 "큰 잘못을 저질렀다"며 사과문을 올렸고, 이후 자숙을 선언했으나 자숙 중 공개된 아르바이트 사진이 조작된 것으로 밝혀지며 신뢰는 더 떨어졌습니다.
 

2000년 생으로 올해 나이 24세인 김새론은 연극 동치미로 복귀를 시도했으나, 대중의 반발로 하차한 바 있습니다. 이후 김새론은 영화 기타맨 출연을 확정하며 복귀를 예고했지만 여전히 부정적인 여론이 거센 만큼 많은 이들의 시선이 집중되었습니다.

기타맨은 김새론의 복귀작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음주운전 사건과 SNS 논란이 여전히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특히 김새론은 넷플릭스 사냥개들 촬영 중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복귀를 알렸지만, 부정적인 반응이 이어지며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기도 했습니다.

영화 관계자들은 "김새론의 복귀는 연기력 외에도 이미지 회복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는데, 연이은 김새론의 셀프 논란 제조로 그의 앞날에 많은 관심이 이어졌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관심 주지 말아라", "주기적으로 관심받으려고 어그로 끄는 듯", "SNS 없으면 우울증 오겠네", "잊혀질까봐 저러는 것 같음", "진짜 가지가지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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