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이민정 아들 준후, 최초 공개..."엄마 아빠 얼굴 다 있네" 폭발적 반응 (+결혼, 나이차이,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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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과 이민정의 아들이 유튜브를 통해 처음으로 얼굴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2025년 4월 2일 이민정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저 유튜브에 나올래요" 드디어 소원성취한 MJ♥BH의 10살 아들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습니다.
이날 영상에서는 이민정이 직접 차량을 운전해 아들 준후 군의 농구 대회에 함께 가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영상에서 얼굴은 가렸지만 자기소개 요청에 준후 군은 본인의 집 주소까지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농구에 대한 질문에는 "1년 반 전에 농구를 시작했다. 슈팅가드, 센터, 파워포워드 다 할 수 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이민정, 아들 사진 공개 "소원 성취했다"

이민정이 “학교 친구들이 부모님이 연예인인 걸 아냐”고 묻자 준후 군은 “다 안다. 특히 아빠는”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에 이민정이 “엄마는 몰라?”라고 묻자 “가끔은 알지만, 아빠는 그냥 다 안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이날 준후 군은 카메라 앞에 서고 싶어했습니다. 하지만 이민정은 “준후야 네가 사람들한테 알려진 사람으로 사는 것은 엄마가 선택할 수 있는 일이 아니야. 네 직업이 아니잖아”라며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영상 후반부 이민정은 제작진에게 “저랑 오빠(이병헌) 의견은 준후 어릴 때 영상 한 두개를 내보내서 얼굴 공개 소원을 풀어주는 건 어떻겠나”라고 의견을 전달했고, 영상 말미 준후의 두 살 때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영상에는 손에 간식을 들고 먹는 준후 군의 모습, 아빠 이병헌과 놀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 엄마와 아빠의 준수한 외모를 그대로 물려받은 모습으로 특히 눈길을 끌었습니다.
네티즌들은 "어떻게 엄마아빠 반반 닮았냐", "잘생겼네 진짜", "지금은 더 훈남 됐을 듯", "저런 아들이면 당당하게 보여주고 싶을만도 해", "아빠 닮은 구석이 더 많은거 같다", "말하는건 딱 이민정인데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12살 차이 부부, 한번 헤어졌다 재결합한 러브스토리

1982년생 현재 나이 43세인 이민정은 지난 2013년, 12살 연상의 배우 이병헌과 결혼했습니다. 2015년 아들 준후군을 낳았고, 8년 후인 2023년에는 딸을 출산했습니다.
2012년 열애 사실이 최초 보도됐을 당시 양측 모두 이를 부인했지만, 이후 4개월 만에 열애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2020년 11월 20일 방송된 JTBC '갬성캠핑'에 출연한 이민정은 "두 사람이 처음 어떻게 만나게 된거냐"라는 질문에 "지인들과 식사 자리에서 알게 됐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민정은 "그때가 내가 25살이었다 이 일을 시작했을 때"라며 결혼을 생각하고 있던 이병헌과 달리 자신은"여배우로서 아직 시작하는 단계에서 결혼을 결심하기란 쉽지 않았다"라고 고백했습니다.
하지만 3년 뒤에 다시 만나서 결혼을 하게 됐다면서 "오빠가 외국에서 촬영할 때 전화가 왔는데 '한국 가면 한번 보자'고 했다. 그리고 다시 만난 날 그때부터 다시 만나게 됐다"라고 전했습니다.
이민정 유튜브 채널, 10일 만에 10만 구독자 돌파

한편 배우 이민정이 유튜브 개설 단 10일 만에 10만 구독자를 돌파했습니다.
이민정은 지난달 24일 첫 영상을 업로드하며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를 개설했습니다. 이후 업로드된 14편의 영상이 누적 조회수 460만 뷰를 넘어서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민정은 유튜브 활동에 대해 “소통하고 싶다. 일하면서 애까지 키우다 보니 친구들도 잘 못 만난다”라며 “내가 만날 수 없으니 내가 이렇게 지내고 있다는 걸 소통하고 싶다. 나의 힐링을 위한 핑계일 수도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연도 목표는 50만이 넘으면 단독으로 이병헌과 박찬욱 감독님을 끌어오고 싶다. 그 정도는 해주지 않겠냐”라고 비장한 목표를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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