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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구 오면 작업한다"...대구 공중전화 협박범의 충격 정체(+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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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협박성 전화를 건 60대 용의자가 검거됐습니다.

2024년 1월 6일 대구 성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이 대표를 해하겠다'는 취지의 내용으로 서울청 112상황실에 신고 전화를 건 혐의(위계공무집행방해)로 6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A씨는 5일 오후 4시49분쯤 달서구 두류동 한 공중전화박스에서 서울청 112상황실에 전화를 걸어 "이번 총선 때 이재명 대표가 대구에 내려오면 작업합니다"라고 말한 뒤 끊은 혐의입니다.

검거 당시 그는 별다른 저항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당적 등 구체적인 신원에 관한 조사는 이뤄지지 않은 상태"라며 "범행 동기를 수사한 뒤 구속 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공중전화 인근 CCTV를 분석하는 등 A씨를 추적한 결과 당일 오후 8시쯤 A씨를 자택에서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A씨의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입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런 사람 앞으로 싹다 신상공개, 얼굴 사진 공개하자!!!!!!!!" ,"진짜 소름돋는다" ,"대한민국이 어쩌다 이렇게..."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재명 피습 後…경찰, 살해협박·가짜뉴스 확산에 칼 빼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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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피습 이후 온라인 상에서 흉악범죄 예고와 허위 정보에 기반한 가짜뉴스가 잇따르자 경찰이 엄정 수사 방침을 밝히고 나섰습니다.

2024년 1월 5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사회적 파급력이 높은 정보통신망에 주요 인물을 비롯한 불특정 다수인에 대한 흉악범죄를 예고하거나 특정인과 관련된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 적극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국가수사본부는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형법상 협박‧살인예비‧위계공무집행방해,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 적용 가능한 처벌 규정을 활용하겠단 방침도 세웠습니다.

또 전국 시도청 사이버수사대를 중심으로 신속하게 수사에 착수하고, 피의자 특정·검거에 필요한 수사기법과 해외 수사기관과의 국제공조수사 역량을 총동원하는 등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입니다.

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은 "흉악범죄 예고글 및 온라인상 허위사실을 게시하는 행위는 사회 공동체를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행위인 만큼,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엄정하게 대응하여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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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경찰에 따르면 이 대표가 공격을 당한 다음 날인 지난 3일 국내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 대표 살인을 예고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게시자는 IP 주소를 바꿔가며 여러차례 글을 올린 뒤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게시자를 추적 중입니다.

피습 사건 당일에는 한 인터넷 사이트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살해하겠다는 글이 게시됐습니다. 경찰은 게시자인 40대 남성을 3일 오전 광주 광산구 우산동 주거지에서 협박 혐의로 긴급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이 기각했습니다.

온라인상에는 이 대표 피습이 자작극이라거나 치료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내용, 범행 도구가 나무젓가락이었다는 주장 등을 담은 게시글과 영상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는 이 대표 피습과 관련한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며 6개 유튜브 채널의 영상 8건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심의 신청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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