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고현정과 '기싸움' 비화 고백..."미묘하게 경쟁, 과해지는 의상 해명" (+미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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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장윤정이 배우 고현정과의 라이벌 의식을 고백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장윤정, 고현정과 ' 여자 2MC' 회상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고현정과 예능 MC를 맡았던 과거를 추억하는 장윤정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장윤정과 고현정은 KBS 가요 쇼 프로그램 '토요대행진'을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습니다. 당시 국내 최초 여자 2MC 체제였기에 화제성은 폭발했습니다.
이날 장윤정은 "그때는 생방송이었다. 프롬프터도 없었다. 그때는 다 외워서 했던 시절이었다. 여자 2MC니까 너무 관심이 많았다."고 회상했습니다.
이어 "그리고 그땐 대학생들이었다. 토요일 저녁 가장 핫한 시간에 생방송으로 나갔는데 누구 하나 실수하면 안 되지 않나. 정말 초긴장 상태로 했다. 첫방송이 끝나고 안도감이 들었다. 둘이 끝나자마자 저절로 가서 끌어안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장윤정, 고현정과 '기싸움' 고백

장윤정은 '고현정과 기싸움은 없었느냐'는 김숙 질문에 "있었다. 미묘하게 둘이 약간 경쟁했다"며 "근데 난 그게 나쁘다는 생각은 안 든다. 오히려 그게 우리를 더 발전시켰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둘 다 미스코리아니까 의상에 신경 썼다. 오늘 뭐 입나. 뭘 입었나 보면 '내가 조금 부족한가?' 싶으면 들어가서 아이템을 하나 더 장착하곤 했다. 옷이 점점 갈수록 더 화려해졌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장윤정은 1987년 미스코리아 진, 고현정은 1989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이다.
장윤정 고현정 미스코리아 출신 선후배

장윤정은 1967년생으로 2026년 기준 만 58세인 그는 미스코리아 수상 이후 방송과 연예계 활동을 이어가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습니다. 미스코리아 진 출신답게 정제된 말투와 우아한 분위기로 각종 공식 행사와 인터뷰 자리에서 신뢰감을 주는 인물로 평가받아 왔습니다.
고현정은 1971년 3월 2일생으로 만 54세인 고현정은 드라마 모래시계, 선덕여왕, 마스크걸 등 다수의 히트작을 통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했습니다. 미스코리아 출신 특유의 기품 있는 이미지에 더해, 세월이 흐를수록 깊어진 연기 내공으로 평단과 대중의 신뢰를 동시에 얻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미스코리아 선후배라는 공통점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연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식적으로 자주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연예계 행사나 미스코리아 관련 자리에서 서로를 존중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조용한 친분을 유지해온 것으로 전해집니다. 각기 다른 길을 걸어왔지만, 한국 미인대회 출신이라는 공통된 출발점과 세대를 대표하는 존재감 덕분에 꾸준히 함께 언급되는 인물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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