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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먹잇감 됐다" 가수 린, 남편 이수 미성년자 성매매 사건 또 언급...아직도 논란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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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린이 남편 이수의 성매매 사건을 언급했습니다.

2024년 12월 26일 유튜브 채널 '피디씨'에서는 "린, 사람들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지기 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공개된 영상에서 린은 이수와 결혼 후 악플이 달린 상황에 대해 "저는 되게 좋은 먹잇감이었다""SNS(소셜미디어)에 게시물을 올리며 무언가 덧붙여져 기사가 막 나오고 그랬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린은 "가만히 있으면 되는데 제가 긁어 부스럼을 하니까"라며 과거 누리꾼들과 벌였던 설전을 떠올렸습니다.

 

"성매매는 사실이지만" 과거 누리꾼들과 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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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린은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던 남편 이수에 대한 비판 댓글들에 "잊고 용서해 달라는 건 아니다. 언감생심 그런 걸 생각해 본 적도 없다"라면서도 "성매매는 사실이지만 그 속에 허위 사실은 난무하다"라며 반박해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영상에서 린은 "어떤 분들은 '그럼 SNS를 하지 마'라고 말하던데 난 그저 기록하고 싶었을 뿐. 내 팬들도 볼 텐데 누구 좋으라고 안 하냐는 이상한 고집도 있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또 "남편은 항상 온몸으로 이런 것을 맞으며 있으니까 미안해하기도 하고, 불편해하기도 하고. 그럼 제가 되려 미안해지기도 하더라.아닌 걸 아니라고 말하고 싶었을 뿐인데, 되돌아보니 싸우고 싶었던 거 같다. 이기고 싶었던 거 같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건 저한테도 남편한테도 도움 되는 일들은 아니었던 거 같다. 지금은 제가 그게 잘못된 거라는 걸 알고, 멈출 줄도 알고, 조용히 있을 줄도 알아서, 시간이 해결해 준다는 게 이런 거구나 싶다. 되게 마음이 편하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성매매 사건 이후 활동 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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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린과 이수는 2년 가까이 공개 열애를 하고 지난 2014년 9월 결혼했습니다. 

린의 남편인 그룹 '엠씨더맥스' 이수는 2009년 온라인에서 알게 된 미성년자 여성과 성매매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이수는 혐의를 인정했고 이듬해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습니다.

기소유예 처분이란 검 혐의점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지만, 죄질의 정도가 크지 않은 경우 또는 초범이거나 반성하고 있는 경우 등을 사유로 재판을 하지 않고 검사 선에서 사건을 처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기소유예는 무죄 처분이 아닙니다.

당시 미성년자였던 A양은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감시와 협박 속에 성매매를 강요 당한 상황이라고 주장했으나 수사 기관을 통해 사실로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 

해당 사건의 여파로 이수는 본인 콘서트와 앨범 발매를 제외한 모든 활동들이 막힌 상태입니다.  방송 출연은 물론이고 출연하기로 했던 뮤지컬도 대중들의 반발로 인해 불발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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