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긋지긋 거울 물때, 이것으로 해결… 돌아서면 또 생기는 물때 속시원히 지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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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거울에 자주 발생하는 물때는 닦아도 마르면 또 생기고, 정신 차리고 보면 또 생겨 있다. 매번 대청소를 하자니 귀찮고 볼 때마다 묘하게 신경 쓰이는 물때.
하지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집에 있는 간단한 재료를 활용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물때는 수돗물에 포함된 칼슘과 마그네슘 이온이 증발하면서 표면에 남아 형성되는 것이다.
물에 녹아있을 때는 보이지 않던 이 미네랄들은 물이 증발하면서 거울 표면에 흰 얼룩으로 남게 된다. 물때에 주로 포함된 성분인 칼슘과 마그네슘은 석회 물질의 일종으로 구연산으로 쉽게 제거가 가능하다.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하는 물때 청소법

청소 방법은 간단하다. 우선, 거울에 물을 가볍게 뿌려준다. 그 후, 구연산 2~3큰술과 치약 1큰술을 섞어 세제를 만들어주면 된다.
이 혼합물을 부드러운 천이나 스펀지에 묻혀 거울을 문질러 준다. 이때, 구연산이 석회성 물때를 효과적으로 분해하고 치약의 연마 효과가 거울을 깨끗하고 빛나게 만들어준다.
마지막으로 깨끗한 온수로 헹궈주면 간단하게 거울의 물때를 제거할 수 있다. 물때가 심한 경우에는 이 과정을 두세 번 반복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사용하기 전에는 거울의 작은 부분에서 먼저 테스트하여 거울 표면에 손상을 주지 않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집에 구연산이 없다면 동일한 성분이 들어있는 식초와 치약을 1:1 정도로 섞어 사용해도 좋다. 식초도 산성 성분이라 석회 물질 제거에 효과적이다.
샤워 부스 물때 제거에도 좋아

구연산을 활용한 청소법은 거울의 얼룩 제거는 물론, 수전에 쌓인 물때 청소와 샤워 부스의 물 얼룩을 제거하는 데도 유용한 방법이다. 또한 샤워 부스나 세면대에 남은 비누의 잔여물을 분해하고 제거하여 비누 찌꺼기를 없애는 데도 도움을 준다.
샤워 부스 유리문에 쌓인 물때도 같은 방법으로 제거할 수 있다. 구연산과 치약 혼합물을 바르고 부드러운 천으로 문질러 온수로 헹궈주면 된다. 수전의 경우 칫솔에 혼합물을 묻혀 틈새를 꼼꼼히 닦아주면 효과적이다.
구연산은 욕실뿐만 아니라 주방 싱크대, 수도꼭지 등 물때가 생기는 곳 어디에나 활용할 수 있다. 정기적으로 청소하면 물때가 쌓이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물때 예방 팁

물때를 완전히 없앤 후에는 예방이 중요하다. 샤워 후 거울과 유리문에 남은 물기를 스퀴지나 마른 수건으로 닦아주면 물때 생성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물이 증발하면서 미네랄이 남는 것이므로, 물기를 미리 제거하면 물때가 생기지 않는다.
욕실 환기를 자주 시켜 습도를 낮추는 것도 도움이 된다. 습한 환경에서는 물때뿐만 아니라 곰팡이도 쉽게 생기므로, 환기는 욕실 관리의 기본이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 구연산 물을 뿌려 가볍게 닦아주면 물때가 쌓이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욕실 거울 물때는 구연산과 치약만 있으면 간단하게 제거할 수 있다. 석회성 물질인 칼슘과 마그네슘을 구연산이 효과적으로 분해하고, 치약의 연마 효과가 거울을 빛나게 만든다.
샤워 부스, 수전, 세면대 등 욕실 전체의 물때 제거에 활용할 수 있으며, 비누 찌꺼기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정기적인 청소와 함께 샤워 후 물기 제거 습관을 들이면 물때 걱정 없이 깨끗한 욕실을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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