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다하다 그냥 내가 차렸다"...본업 뜸하더니 '새로운 직업' 찾았다는 유명 연예인의 충격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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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버즈 출신 민경훈이 '캠핑장' 사장으로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2024년 1월 1일 개그우먼 김숙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는 "캠지기 민경훈과 함께하는 한파 속 겨울 캠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아왔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김숙은 평소에도 캠핑 마니아로 잘 알려졌던 민경훈이 오픈한 캠핑장을 찾았습니다. 이날 김숙은 "여기가 핫한가 보다. 1월까지 다 예약이 끝났다고 하더라. 사장님이 있기 때문이다"라며 캠핑장 매점에서 박스 정리하는 민경훈을 만났습니다.

이어 민경훈은 직접 캠핑장의 포인트를 안내하며 "부모님과 같이 직접 다 심었다. 곡괭이질 다 하느라 허리 나가는 줄 알았다"면서 캠핑장을 오픈하며 겪은 고충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구역별로 2~3팀만 사용이 가능하다. 우리는 제한이 딱 성인 2명이다. 술 먹고 불상사 안 생기게. 미성년은 그냥 데리고 올 수 있다”고 운영 방침을 자세히 설명해 사장다운 면모를 보여줬습니다. 또 캠핑장 전용 지하수 소유주로 자신의 이름을 적힌 것을 자랑하며 뿌듯해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캠핑 좋아하더니...

평소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캠핑·백패킹·트래킹 등을 취미로 즐기는 모습을 공유해 온 민경훈은 2년을 준비한 끝에 지난해 10월 경기도 양평군에 캠핑장을 오픈했습니다.
민경훈은 2024년 1월 2일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 게스트로 출연했는데, 이상민은 "밴드 보컬 그 길로만 갈 줄로 알았다. 그런데 갑자기 캠핑장 주인이 됐다"면서 신기해했습니다.
이에 탁재훈은 "'현타왔다. 이렇게 큰 거 지어놓고 사는 것 보고'이 나이 먹고 뭐했나"라면서 "산을 하나 다 산 거다. 누구는 산을 사고 누구는 걱정이 태산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직접 예약 전화까지 받는다는 민경훈은 캠핑장을 찾은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보고 놀라기도 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우리에 비하면 경훈이가 아직 어리잖냐. 저 나이에 자기가 좋아하는 걸 이룬다는 게 너무 대단한 것 같다"고 칭찬했습니다.
누리꾼들 또한 "캠핑장 좋아 보이더라", "본업은 접었나요", "실제 후기보니까 방송 없으면 거의 매일 가 있다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미혼 민경훈 "결혼한 친구들 행복한 모습 본 적 없어"

한편 1984년생 현재 나이 39세인 민경훈은 2003년 5인조 남성 밴드 '버즈'의 보컬로 데뷔했습니다.
버즈는 2005년~2006년 SG워너비와 함께 라이벌을 이루며 엄청난 인기를 누렸지만, 2007년 멤버들의 입대와 여러 루머들로 잠정 해체를 맞았고, 이후 민경훈은 8년 간 솔로로도 활동했습니다.
가창력도 가창력이지만, 잘생긴 외모에 4차원적인 예능감까지 갖춘 민경훈은 이후 가수보다는 여러 예능에 출연하며 젊은 세대들에게도 인지도를 높였는데, 2015년부터 현재까지 JTBC '아는 형님'에 고정 출연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미혼인 민경훈은 '돌싱포맨'에 출연해 "절친인 이석훈과 테이가 결혼해서 행복한 모습을 보면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안 드냐"고 묻자 "아직 결혼해서 행복해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고 대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하지만 곧바로 "결혼 후 만난 적이 없기 때문"이라며 오해를 풀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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