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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다시 한 걸음" 진태현♥박시은, 세 번째 유산 아픔 드러내며 입장 밝혔다 (+입양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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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태현 SNS / 박시은 SNS

배우 진태현이 오는 4월 작가로 데뷔한다는 소식을 알리며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희망과 활기를 전해온 진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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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태현 SNS

2024년 3월 29일 진태현의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진태현이 저술한 ‘그래도 다시 한 걸음’(오픈도어북스)이 4월 1일 출간된다며 그의 정식 작가 데뷔 소식을 전했습니다.

에세이 ‘그래도 다시 한 걸음’진태현이 자신의 딸과 이별한 아픔을 극복해나가는 마음을 고스란히 담은 책으로, 진태현 배우의 치열했던 과거를 돌아봄과 동시에 다른 미래를 꿈꾸며 함께 나아가고자 하는 바람이 담겨있습니다.

특히, 새로운 목차의 인트로 부분마다 간결한 문장들로 이루어진 운문, 일기, 편지 형식의 글이 담겨있어 독자들에게 다양한 위로를 전할 것으로 보여 많은 이들의 기대를 샀습니다.
 

진태현♥박시은, 세 번의 유산에도 포기하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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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은테레비

2023년 12월 21일 진태현·박시은 부부는 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를 통해 임신 준비 중인 근황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습니다.

영상에서 박시은은 “올 한해 어떻게 임신 준비를 해왔는지 아니면 포기했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다. 저 임신 준비 포기하지 않았다”고 자신의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어 “올 한해, 몸이 다 회복되지 않아서 임신 준비를 멈췄다가, 다시 준비 하다가를 반복했다."고 밝힌 그는 "그러다보니 사실 지치기도 했다. 모든 걸 떠나 내 몸이 건강해져야한다는 걸 깨달았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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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은테레비

그러면서 "그리고 내 마음이 행복해져야한다고 느꼈다. 임신 준비하시는 분들은 자신의 몸과 마음의 건강에 포커스를 두는게 더 좋을 것 같다”고 자신의 속내를 털어놓았습니다.

앞서 박시은은 2022년 두 번의 유산 끝에 자연임신 소식을 전했지만, 출산일을 20일 남겨두고 유산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습니다. 
 

진태현♥박시은, 입양한 첫딸 근황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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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태현 SNS

2023년 1월 9일 진태현은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평안하시죠? 오늘은 우리 첫째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글을 올려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진태현은 "많은 분이 우리 첫째에 대해 안부를 물어주시고, 걱정해주시고, 왜 요즘은 사진을 안 올리고 글을 안 쓰냐고 얘기들 많이 해주시는데 감사하다"고 밝히며 "제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여러분께 말씀드리겠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그는 "우리 첫째는 우리와 함께하는 첫날부터 지금까지 항상 함께한다"고 말하고는 "하지만 우리 첫째는 본인의 삶이 있고,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일들이 있다""취직, 결혼, 사회생활 등 사회의 구성원으로 본인의 삶이 더욱 중요하다. 우리 부부의 딸이 아닌 한 명의 여성으로 살아가야 한다"고 강조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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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태현 SNS

그러면서 "혼자서 세상을 경험해야 하고 실패를 하든 성공을 하든 시행착오를 겪어야만 한다"며 "우린 그 누구보다 사랑하고 있으며 아빠의 끝없는 잔소리와 엄마의 무한한 이해심으로 항상 똑같은 딸의 삶을 살고 있다"고 덧붙이며 글을 마무리했습니다.

1981년 생으로 올해 나이 43세인 진태현과 1980년 생으로 올해 나이 44세인 박시은은 2015년 결혼해 2019년 신혼여행지에 위치한 보육원에서 만난 대학생 딸 다비다양을 입양한 바 있습니다.
 

진태현♥박시은, 입양딸 향한 무례한 말에 입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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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동상이몽

2022년 7월 18일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한 박시은 진태현 부부는 근황을 전하며 입양딸인 다비다 양을 언급하고는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 것 같아서 이야기한다”며 입을 열었습니다.

그는 “아이가 안 생겨서 다비다(첫째)를 입양한 게 아니다."라며 "다비다를 사랑해서 입양한 거다. 뱃속에 있는 아이와 상관없이 다비다는 우리에게 소중한 딸”이라고 단호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진태현은 박시은의 임신 소식이 알려진 직후 SNS에서 한 누리꾼이 "대학생 딸도 계속 식구인가요?"라는 질문을 하자 "제 자랑스러운 딸을 어디 버립니까? 질문이 좀"이라고 답하며 불쾌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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