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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트절크 영제이 박다은 연애 인정, 사생활 이슈 해명.. "임신, 낙태는, 갑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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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은 인스타그램 / 엠넷 저스트절크

Mnet ‘스트릿 맨 파이터 시즌1' 우승팀이자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안무팀 저스트절크 리더 영제이가 최근 루키즈 박다은과 불거진 열애설과 사생활 이슈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저스트절크 영제이 박다은 연애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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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제이 인스타그램

앞서 영제이는 미성년자인 저스트절크 6기멤버인 A 씨와 교제 했으며, 이 과정에서 팀 분위기를 흐려 일부 멤버들이 탈퇴했다는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A 씨는 저스트절크 루키즈 박다은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뷰에 따르면 영제이는 "박다은 양과 교제 중인 건 사실이나, 미성년자 때가 아닌 성인이 된 올해 초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또 나이 차이가 많은 점을 고려해 박다은 양의 부모님께 허락을 구했으며 결혼 이야기 오갈 정도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영제이는 박다은과 저스트절크 리더와 팀원으로 만나면서 인연을 맺었고 현재는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설명했고, 인터뷰 자리에는 함께 나와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편애, 직권 남용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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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저스트절크

다만 영제이는 저스트절크 연습 과정에서 박다은에게만 일방적인 휴식을 주는 등 "편애한다"는 의견이 팀원들 사이에서 나왔다면서 이를 인지하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팀원들에게 사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제이는  "저희 크루 자체가 칼각으로 유명한데, 이를 위해 많은 연습량이 필요하다. 그 과정에서 박다은의 몸이 안 좋아져 연습에서 빼준 적 있다. 생각이 짧았다 생각한다. 다른 멤버들도 개인적인 활동을 2순위로 두고 연습에만 몰두했는데, 내가 한 행동은 리더로서 옳지 않았다"라며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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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 저스트절크 루키즈

하지만 영제이는 자신의 직권을 남용해 박다은을 저스트절크 6기 단원으로 강제 합류시켰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영제이는 "팀원들이 반대했는데 합류시켰다는 건 말도 안 된다. 일단 팀원들에게는 영입 권한이 존재하지 않는다. 저를 포함한 제이호, 에스원 등 오리지널 멤버들만이 해당 권한을 가지고 있다"면서 "팀원들에게 의견을 물어볼 수는 있으나 결정적인 권한은 없다. 박다은 역시 공정한 오디션을 통해 저스트절크 팀원이 됐다"고 해명했습니다.

 

저스트절크 박다은 탈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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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은 인스타그램

한편 박다은은 지난 2월 저스트절크 팀에서 탈퇴했습니다.

영제이와 교제 사실을 공식적으로 알리기 전, 자신의 SNS 계정에 커플 사진을 올린 부분에 대해 책임지기 위해서입니다.  박다은의 SNS 게시물을 보고 혼동을 느낀 팀원들도 일부 있었기 때문입니다.

영제이는 "박다은은 팀 탈퇴 후 학원에서 연습 및 수업을 들으며 미래를 준비 중이다. 요즘은 일련의 일들로 마음 고생을 해서 연습을 쉬고 있다. 저는 옆에서 오로지 본인 실력으로 승부를 볼 수 있도록 서포트만 해주고 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저스트절크 멤버 탈퇴, 활동중단 (+예준, 하울, 헐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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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제이 인스타그램

또한 영제이는 지난 2월부터 저스트절크 4, 5기 멤버들이 대거 탈퇴, 활동중단 한 일에 대해선 오해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탈퇴한 멤버들 중 일부가 탈퇴 이유로 박다은과 저의 관계를 꼽기도 하는데 솔직히 이해가 안 간다. 물론 기폭제가 됐을 수는 있다고 생각한다. 이 보다도 개인적인 스케줄보다 팀 스케줄을 더 우선시해야 하는 팀 분위기, 하드 트레이닝 등 여러 이유가 복합적으로 있었을 것 같다"고 토로했습니다.

실제로 저스트절크를 탈퇴한 멤버들 중 여전히 저스트절크 댄스학원에서 강사로 활동 중인 사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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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 저스트절크

영제이는 "만약에 정말 저랑 사이가 안좋아서 나간거라면 굳이 저희 학원에서 수업을 하겠나. 물론 저와 박다은의 개인적인 일 때문에 마음이 상해서 나간 팀원도 있을 거라 생각한다. 이는 제가 리더로서 감내해야 하는 부분이고, 부족했던 부분은 앞으로 고쳐나갸아 한다고 생각한다"고 다시 한 번 고개를 숙였습니다.

영제이는 앞으로 저스트절크에서 신뢰관계 회복을 가장 우선으로 신경 쓸 예정이며, 현재 활동 중인 크루들에게 자신의 문제로 2차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제이 해명에도 누리꾼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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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은 인스타그램

영제이는 2010년 12월 저스트절크 멤버들을 모아 팀을 꾸린 창단 초기 멤버입니다.

2015년부터 오디션을 개최하며 저스트절크를 키워갔습니다. 이후 저스트절크는 2016년 세계적인 힙합 댄스 대회 보디록에서 한국 최초로 우승했습니다.

2017년 ‘아메리카 갓 탤런트 시즌 12’에서 8강 진출하며 해외에서도 인지도를 쌓았습니다. 2018년에는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댄스크루 사상 최초로 단독 공연을 했으며, 2023년 Mnet ‘스맨파’에서 최종 우승하며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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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은 인스타그램

바른 이미지의 저스트절크 수장 영제이가 사생활 논란에 휩싸이자 여러 의혹과 실망감을 드러내는 팬들이 많은데요.

영제이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일부 누리꾼들은 "미성년자 임신, 낙태는 설명 안 하나?", "논점은 박다은이 저스트절크 멤버 상대로 갑질을 했다는 점 아니었나요?", "애매한 해명말고 제대로 해줬으면 좋겠다", "30대가 고등학생을 여자로 볼 수가있나요.. 인스타그램 보니까 이전부터 만난 것 같던데요.."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에 동석한 법무법인 광야의 양태정 변호사는 "확인되지 않은 사실 유포 및 악성댓글에 대해서는 명예훼손으로 법적 대응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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