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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의 이혼, 빚만 15억"...전처 위자료 줄 돈도 없다고 고백한 유명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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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의 이혼을 겪고 지인에게 사기를 당해 '위자료'가 밀린 처지라고 밝힌 한 남자 가수의 근황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23년 1월 3일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탁재훈, 임원희, 김준호, 엄영수, 윤기원 등 연예계 대표 이혼남들이 모인 ''오징어들 게임 2' 특집으로 꾸며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이 분은 2003년 첫 번째 이혼의 아픔을 겪고, 2018년 두 번째 이혼의 아픔을 겪었다"며 "뿐만 아니라 지인의 배신으로 빚의 늪에 빠져 집도 없어졌음은 물론 고통의 시간을 보냈지만 포기하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가고 있어 새 오징어 멤버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라며 새로운 멤버로 가수 조관우를 소개했습니다.

제작진의 소개에 히트곡 ‘늪’을 부르며 등장한 조관우는 "이게 축하할 게 아니라 슬픈 일이다..."라며 씁쓸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판소리 명창 집안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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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1965년생 올해 나이 57세인 조관우는 가수이자 배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조관우의 아버지는 판소리의 대가인 조통달로 그의 집안은 예로부터 국악만을 해왔으며 조통달의 이모인 박초월 역시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명창입니다. 조관우 역시 어렸을 적부터 판소리, 창 그리고 가야금에 재주를 보여 국악예술고등학교에 진학해 가야금을 전공했지만, 고교 시절 외국 음악을 접하면서 빠져들었고 결국 국악을 그만두었다고 합니다. 

1990년대를 대표하는 가수인 조관우는 1집부터 4집까지 각각 100만 장 이상, 총 700만 장의 음반 판매고를 올렸으며 MBC ‘나는 가수다’에 출연해 녹슬지 않은 실력을 입증하기도 했습니다. 특유의 가성과 진성이 섞인 창법으로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으며 한국 대중음악계에 독보적인 존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011년 마흔이 넘어서 연기에도 도전했는데, 특히 영화 '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 딸'에서는 자신의 전공인 국악 실력과 함께 예상외로 엄청난 연기력을 보여주면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두 번의 이혼, 사기로 신용불량자 신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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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TV조선

조관우는 두 번의 이혼 경력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1993년 SBS 공채 탤런트 출신 배우 장연우와 결혼했는데 두 사람은 함께 음반 작업을 하는 등 소문난 잉꼬 부부로 세간에 알려졌습니다. 슬하에 두 아들을 낳고 행복하게 사는 듯 보였지만 2003년 성격 차이를 이유로 합의 이혼을 했습니다.

다만 두 사람은 이혼 후에도 친구처럼 지낸다고 하며 2005년 발매한 조관우의 EP 앨범 '가을의 기적'에서 협업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조관우는 2010년 10살 연하 일반인 아내와 재혼해 1남 1녀를 얻었습니다. 그의 아내와 둘째 아들은 함께 '유자식 상팔자'에 출연하기도 했는데 지인의 배신으로 10억이 넘는 빚을 지고 신용불량자가 되는 등 생활고를 겪은 끝에 2018년 또 한번 파경을 맞이했습니다. 

이혼 후 한 방송에서 조관우는 큰아들의 월세집에서 지내며 외출도 하지 않고 수면제 도움 없이 잠을 이루지 못한다고 근황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2022년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월급이 있는 직업이 아니라 수입이 불안정하다. 코로나19 여파로 행사가 취소되면 수입이 아예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런 와중에 집 두 채가 경매로 넘어갔다. 지금은 전처에 두 달 치 양육비도 못 줬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조관우 "위자료 밀려 전처한테 연락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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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돌싱포맨'에 출연한 조관우는 1년 안에 헤어진 연인에게 연락이 온 적 있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탁재훈이 "혹시 정리가 덜 됐냐"고 묻자 조관우는 "정리가 덜 돼서 돈 보내라고 연락이 왔다. 몇 달 밀렸더니 위자료 보내달라고 바로 연락이 오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탁재훈은 "이런 연락은 피할 수 없다"며 조관우에게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방송 후 근황이 화제가 되자 주관우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냥 얼떨결에 출연했다. 요즘은 이혼해도 자신 있게 사는 사람들이 많지 않나. 솔직하게 내 이야기를 했을 뿐인데 시청자분들이 재밌게 봐주신 것 같다"라고 화제에 대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나름대로 치유가 됐고, 상황 전환도 있었다. 그래서 정말 ‘지금은 살만하다’, ‘괜찮다’고 말한 거다. 지금은 내 집을 마련해서 사는 것은 아니지만 이젠 빚이 없다. 굉장히 홀가분하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한편 오랜 만에 방송에서 모습을 드러낸 조관우에 대해 누리꾼들은 "조관우 밀리언셀러인데", "새해에는 좋은 분 만나시길", "자주 방송에서 모습 봤으면 좋겠다", "이혼이 죄는 아니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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