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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한테 전재산 뺏기고 휠체어 신세"...충격적인 근황 전해진 레전드 야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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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야구 역사에 큰 획을 그었던 전직 야구 선수이자 야구 감독이 '뇌질환'으로 병마와 싸우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바로 전설의 4할 타자로 불리며 한국프로야구 역사상 유일한 선수 겸 감독을 맡았던 전설의 야구인 '백인천'입니다.

최근 한 방송에서는 뇌졸중으로 세 차례 쓰러진 뒤 곁에 가족도 없이 홀로 병마와 싸우고 있는 백인천의 근황이 공개됐습니다. 

백인천은 "두 번의 이혼 후 세 아들과 연락이 많이 끊겼다. 이혼하고 돈도 많이 줬다. 상당히 고집이 셌다 나도. 잘 살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다"고 씁쓸한 심경을 털어놓아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한국 야구 역사상 전무후무한 '4할 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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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1942년생 올해 나이 80세인 백인천은 고교 졸업 후 일본 프로야구 팀에서 많은 활약을 하던 중 1982년 한국 프로야구 출범과 함께 귀국해 MBC 청룡의 선수 겸 감독을 맡았습니다.

당시 그의 나이 40세로 원년 최고령 선수였지만, 모국으로 돌아온 뒤 일본에서의 멸시와 서러움을 씻어내듯 대활약을 펼쳤는데 1982년 원년 시즌에 그가 세운 4할 타율의 기록은 아직도 깨지지 않는 기록으로 남아 있습니다.

선수 은퇴 후에는 지도자의 길을 걸었는데,  1990년 LG 트윈스 감독으로 부임하자마자 팀을 우승시키면서 큰 찬사를 받았습니다. 특히 뛰어난 전략과 선수기용으로 큰 성과를 얻었고 2군에서 투수로 지내던 이승엽을 국민타자로 이끌었으며, 마찬가지로 투수로 입단한 이대호를 한 눈에 알아보고 타자로 지도하기도 했습니다. 

후배 야구인인 이승엽은 자신의 스승으로 박흥식, 박승호 코치와 함께 백인천 감독을 꼽았으며 최익성 또한 백인천 감독이 본인의 야구인생에서 인생의 꽃을 피운 은인이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현재까지도 백인천은 대한민국 야구에 있어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인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세 차례 뇌졸중...결국 '휠체어' 신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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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특종세상'

2023년 1월 5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현재 천안시에서 요양보호사의 도움으로 홀로 거주 중인 백인천의 모습이 방송됐습니다.

백인천은 3번의 뇌졸중을 겪은 뒤 휠체어에 앉아 생활하고 있었는데, 발가락이 괴사할 정도로 심각한 후유증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활발히 감독으로 활약하던 중 처음으로 뇌졸중으로 쓰러졌는데 “뇌경색이 발병했다. 사람은 의지력만 가지면 다시 할 수가 있다고 ‘이거 아니면 난 죽어야 된다’는 그런 생각을 갖고 연습하니까 회복이 되더라”라고 재활운동으로 한차례 뇌졸중을 이겨낸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이후 다시 감독으로 복귀했지만 몸 상태는 전과 같지 않았고 백인천은 2003년 어쩔 수 없이 야구계를 떠나야 했습니다.  이후에는 개인 사업에 나서지만 다시 발병한 뇌졸중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바로 지난해 세 번째 뇌졸중이 찾아왔는데 이날 방송에서도 병원을 찾아 건강을 체크하는 백인천의 모습이 전해졌습니다. 
 

수양딸에게 배신 당해 재산까지 뺏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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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특종세상'

현재 백인천은 지인의 아파트에서 요양보호사의 도움으로 지내고 있는데, 두 번의 이혼을 겪은 뒤 자녀들과는 연락도 끊긴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백인천은 “두 번의 이혼 후 세 아들과 연락이 많이 끊겼다. 이혼하고 돈도 많이 줬다. 상당히 고집이 셌다 나도. 잘 살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다”고 씁쓸한 마음을 내비쳤습니다. 

또한 백인천은 아들들과 연락이 끊긴 뒤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은 수양딸에게 배신 당한 사연을 고백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그는 “수양딸이 나쁜 짓을 많이 했다. 모든 돈 관리를 맡겼고 카드를 쓰라 했는데 멋대로 썼다. 2년에 한 번 전세 계약하는 데 몰래 본인 명의를 한 뒤 집 명의까지 바꾸고 사라져 버렸다”고 말했는데, 이 충격으로 세 번째 뇌졸중이 찾아왔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백인천은 "미국에 있는 아들에게 내가 빚을 많이 져서 힘들다면서 돈을 보내 달라고 했었더라. 그땐 그럴 거라고 생각하지 못하고 아팠을 때 도와줘서 은혜를 아니까 그걸 이용한 것이다"고 힘들었던 당시를 떠올렸습니다.
 

누리꾼들 "너무 가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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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특종세상'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지만 백인천은 "매일 그저 건강하게, 건강만 생각하며 지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자신의 모교를 찾아 야구선수 후배들의 연습장면을 지켜보며 흐뭇한 미소를 짓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백인천은 “야구는 나의 생명이다. 야구 때문에 현재까지 이렇게 살고 있고 난 ‘야구 미치광이’야. 결국 후회는 없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를 본 누리꾼들은 "프로야구 관계자들, 이분을 위해 좀 힘을 모아야 되지 않을까?", "아 눈물나네 대한민국 야구 역사에 발전을 가져오신 분 중 하나인데", "천하의 백인천 선수였는데 세월이 참 야속하네", "몸이 불편한 것도 서러운데 경제적 어려움까지...", "전설인데 인생의 말년이 너무 초라해서 눈물이 다 난다", "정말 사는 건 알 수가 없구나", "수양딸 진짜 사기꾼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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